어째서 그리 많은 기대를 했던지.... MMT
정말 서양스러운 엔딩이었다. 그만큼 맞지 않았던 영화.
국내에 출판된 "피의 책"중 한 편으로,
초반부터 벌어지는 끔찍하고 잔인한 사건들은 스릴을 주기에 충분하였고 그로인하여 엔딩에서
는 약간 황당하긴 하였지만 그 운명을 이어가야하는 주인공의 삶이 참으로 딱한 영화였다.
아...잔인해 잔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