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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
박진성 지음 / 미디어샘 / 2018년 11월
평점 :
품절




대학 다닐 때는 그래도 시집을 좀 읽었었는데 오랜만에 이 시집을 읽었다. 인스타 친구 분의 추천으로 보게 되었는데 읽는 내내 마음이 너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 특히 첫 시가 무척 마음에 들었다.


너 있던 곳에서

나 있는 곳으로


나비가 한 마리 날아왔다


온 세계가 옮겨왔다


정말로 사랑할 때는 온 세계가 옮겨오는 기분이 든다. 짧은 시 안에 사랑의 여러 감정을 담고 있는 시들이 많아서 읽는 내내 흐뭇했다. 온화한 미소 같은 시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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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너에게 꽃을 주려고
박진성 지음 / 미디어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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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랑을 하면 정말 온 세계가 옮겨온다. 잔잔한 시집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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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박진성 지음 / 미디어샘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일기를 매일 쓴다. 글을 잘 쓰기 위해서 일기를 매일 쓰기도 하는데 우연히 이 책을 만났다. 시인의 조언대로 이렇게 저렇게 써보니 나의 일기장의 문장들이 훨씬 더 좋아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글 쓰기 모임에서도 부쩍 칭찬을 많이 받게 되었다. 시인이라면 글쓰는 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 텐데 확실히 전문가의 조언을 듣다 보니 문장을 쓰는 요령이라든가 글을 이끄는 방법이 수월해진 것 같다. 시인이 책에서 직접 보여주고 있는 시 쓰는 과정을 따라가 보니 이 사람은 혹시 천재가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다가도 정말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 시인의 꿈을 나도 오래 꾸고 있는데 이 책을 만난 것은 나에게 정말 큰 행운이다. 세 번째 반복해서 읽고 있는데도 읽을 때마다 새롭게 느껴지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정말 좋은 책이고 배울 게 많은 책이다. 박진성 시인에게 무척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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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박진성 지음 / 미디어샘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쉽게 읽히는데 깊이가 참 깊다.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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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을 몰라도 현대시작법
박진성 지음 / 미디어샘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책 읽으면서 와, 시 이렇게 쓰는거구나. 했다. 시인의 글쓰기 중계를 보는 느낌이랄까. 옆에서 바로 얘기해는 듯한 실감 나는 문체도 일품. 좋은 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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