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한가지 소원만 들어주는 마법책 - 김선아 글/ 이지연 그림.도서관에 가면 책장 맨아래 혹은 구석에 뒤집힌 채로 꽃혀 있는 수상한 책이 없는지살펴봐야해. 누군가 몰려 숨겨둔 마법책을 운 좋게 발견한다면 그날은 깜짝 놀란 만한 모험을 하게 될테니까.(책표지 중에서)차례1. 신나게 놀고 싶어요.2. 백접을 받고 싶어요.3. 시간을 되돌려 주세요.4. 소원이 뭐야?닫은 이야기책 표지에 나오는 빨간책에 물음표와 느낌표가호기심을 자극했다. 책의 간략한 내용은 세명에 아이들이 나오는데아영이는 신나게 놀고 싶어하고 두진이는 수학을 백점 받고 싶어한다.그리고 은별이는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고 싶어시간을 되돌리려 한다.아이들에게 익숙한 도서관과 책을 소재로 나에게도 한번쯤은 일어나길 바랬던 소원 들어주는 마법책!!그래서 더욱 재미있고 흥미롭게 단숨에 읽히는 책이다.뜻밖의 행운을 신중히 생각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오는 깨달음 주는 교훈적인 내용이다.이 책을 읽으며 어릴때 부모님이 하신 말씀이생각이 났다." 책속엔 다있다 모든 할수 있고 될수 있다" 라고 하셨을때 그런게 어딧어 하며 책을 잘 안 읽었었다.지금 한아이의 엄마가 되니 진짜 책속엔 다 있다!!새삼 또 깨닫게 되었다.한우리북카페 서평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