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유용한 책^^

위대한 밥상 1 - KBS 2TV 비타민
한영실 지음 / 현암사 / 2005년 6월

 위대한 밥상에 나오면 그 다음날 마트에서 그 음식을 보기 힘들정도로 동이 나버린다.

그런데 방송을 보고 조금 지나면 잊어먹는다. 그래서 이 책이 나온것 같다.

음식만드는 법을 단순히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음식별로 효능과 음식만드는 법을

모아놓았으니 1석2조의 효과이다.

그때그때 번갈아가면서 이 책을 보고 해먹을 수 있어서 방송보다 책이 더 유용한 것 같다.

한권쯤 있으면 유용한 책인 것 같다. 

초등학생 경제교육에 최고~!

10원으로 배우는 경제이야기 ㅣ 풀과바람 지식나무 1
나탈리 토르지만 외 글, 이브 칼라르누 그림, 조용희 옮김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2년 3월

초등학생들 요즘 돈알기를 우습게 압니다. 예전에 100원 200원을 용돈으로 주던 시절이 있엇는데

요즘은 몇천원을 우습게 알더라구요. 이 책은 제목에서 알려주듯이 10원이라는 작은 돈이 어떻게 경제를

이끌어 나가는지 설명해놓았어요. 다른나라의 경우 경제교육을 어렸을 적 부터 하지만 우리나라는

기껏 5학년 실과시간에 한단원 배우는 것에 그칩니다. 저 또한 경제에 관해서

관심도 없었고 자세히 가르쳐 준 게 고등학교에가서 과목으로 배운 기억 밖에 없네요.

 이 책은 저학년 아이들에게

경제가 어려운 것이 아니고 꼭 알아야하는 것이란 것을 알려주고 흥미를 주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나의 16살을 돌아보게 한 책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1 - 세계편 ㅣ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1
김재헌 지음 / 팝콘북스(다산북스) / 2006년 1월

중학교 3학년~아이들을 툭 건드리면 "나 질풍노도의 시기에요. 건들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그만큼 혼란의 시기이고 인생의 큰길을 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다. 이 시기에 좋은 책 한권은

아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은 것은 16살의 나를 되돌아보고 싶었고

그리고 12살의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그 아이들에게 조금 있으면 너희들의 인생이

달라질 시기가 온단다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이 책을 아이들에게 읽어줄 생각으로 읽게 되었다.

결과는 의외로 대 성공 12살의 아이들도 이 책을 조금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준다면

조금더 인생을 바꾸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것이라고 생각된다.

한가지 한가지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이들이 공감하고 느낀점을 쓰게 했더니

결과는 성공~

아이들은 단순히 성공하자~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중요한게 무엇인지를 느끼고 공감하는 것 같았다.

또한 나도 8년이나 지난 16살의 기억을 더듬더듬하면서 그때 이 책이 있었으면

더 공감을 주고 나에게 영향을 줄 텐데...라며 아쉬워 했다.

16살의 질풍노도의 시기의 조카나 자녀분에게 읽게한다면 인생에 있어서 1%는

바뀌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물론 12살부터도 부모님께서 같이 읽고 이야기해준다면

매우 좋은 인성교육교재가 되지 않을까?생각이 든다.

역사에 신비에 빠져~빠져~

가로세로 세계사 1 : 발칸반도 - 강인한 민족들의 땅 ㅣ 가로세로 세계사 1
이원복 글.그림 / 김영사 / 2006년 4월

 먼나라 이웃나라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여행을 좋아하는 나로써 먼나라 이웃나라는 그 나라를 가기 위해 항상 읽는 지침서였다. 가로세로 세계사는 이러한 먼나라 이웃나라와 비슷한 맥락의 책이지만 어찌보면 그 쓰인 관점은 다르다. 먼나라 이웃나라가 발행되었을 당시는 서양중심의 사고가 당연하다고 생각되던 시점이었다. 이 책은 그러한 서양중심적인 사고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먼나라 이웃나라와 같이  역사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 다가가기 편하게 만화형식으로 되어있다. 아이나 어른이나 한번쯤 읽는 다면 도움이 되는 책중 하나라 생각한다.

재미있는 영문법책~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 - 막아라! 나운의 명사 공격 ㅣ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06년 2월

초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항상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영어를 공부하면 재미를 느끼면서 하는지 고민했습니다. 자칫 영문법하면 지루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하고 수업시간에 영문법은 고학년에서 아주 조금 다룰 뿐이지요. 이 책을 보면서 영문법도 재미있게 할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많이 읽고 있길래 빌려서 읽고 너무 좋아서 사버렸습니다. 마법 천자문이 한자공부를 재미있게 하는 책이라면 이 책은 영문법을 지루하지 않게 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영어수업을 접한다면 자신감이 붙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