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평전 - 더불어 숲으로 가는 길
최영묵.김창남 지음 / 돌베개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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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글과 정신 ㅋ 진짜 짱뽕이다.그 누구도 진정한 철학자를 속이지 못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사람. 아무런 이념의 결과로 만나지 않았다면. 노자든 공자든, 맑스든 그에게는 그저 지적 도구화일 뿐. 인간성의 회복 뒤에는 정치적 계산이 ㅡ철학은 도구일 수 있지만. 그 도구로 인간자유를 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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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남자 2019-12-10 09:26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자는 죽고 독자는 끊임 없이 탄생합니다.
하늘 아래 새로운 것은 없고, 시대정신이 옛사람의 철학을 부활시킵니다.
신영복의 관계론. 공존과 연대의 정신을 이해하면서 나는 행복했습니다.
당신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