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게청게 귀여워요 겉은 양키인데 은근 순한 수가 너무 귀여워요 걍 수한테 감기게됩니다 공도 잘생겼고 우직하다고 해야하나 자기 감정 부정안해서 좋았어요 저 둘 도와주는 도서위원장 소녀까지도 귀여웠어요ㅋㅋ
생각보다 분위기가 묵직해서 놀랐고 저는 좀 오싹했던 부분이 있었어요ㅋㅋㅋ 이런 장르는 처음이라 더 새롭고 좋았어요 무엇보다 친근해서 좋았슴다
수가 학생때 학폭으로 트라우마가 있긴한데 생각보다 밝고 그걸 계기로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해서 진짜 해냈다는게 대단해 보였습니다. 겉으로는 인싸 그 자체 같은데 알고보면 동정게이오타쿠ㅋㅋㅋ라는것도 귀여웠어요. 공은 인싸 지역에 모르는 사람없는 금수저ㅋㅋㅋ 수 데리고 관광 시켜주고 트레이닝도 시키고 자고^^... 공 덕분에 수의 트라우마를 뚫고 지나간게 속 시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