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과 함께 읽는 오스트리아문화이야기 유시민과 함께 읽는 문화이야기 5
유시민 옮겨 엮음 / 푸른나무 / 1998년 7월
평점 :
절판


과거에 유럽을 지매하고 백년동안에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 패전하고 높은 인플레에 시달린나라 오스트리아. 우리는 보통 음악의 나라로 활기찬 도시를 연상했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 역사적 상황이 국민성을 좌우한다고 생각되었다. 자살율이 높은 나라라고 하는데 힘든 시대를 살아서 그런것 같다. 영토가 축소되면서 주변민족들과의 관계등으로 정체성의 혼란을 겪는다는데 그런점은 이 책의 저자가 정확히 봤다. 오스트리아에 대한 정보는 너무 많지만 서로 모순된다고 쓴 것이 대표적인 표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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