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에 갇히는 오메가버스물이라서 씬위주의 작품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알파와 오메가가 만났기 때문에 씬이 많기는 한데 그것보다 무인도에서 살아남기가 더 와닿았어요ㅎㅎ 식인종 원주민도 나오고 사건사고가 많습니다. 생존기에요 진짜. 보면서 역시 스올시티 쓰신 작가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씬도 좋았구요. 탈출후의 달달한 후일담 외전이 더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씬중심의 단편 모음집입니다. 몸정의 경우 조금 스토리가 긴데 긴 만큼 서사도 있고 L도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작가님께서 쓰시는 수들이 특히나 너무 잘 느껴서 좋았습니다. 연하공 좋아해서 두번째 단편도 마음에 들었는데 공이 댕댕미가 넘칩니다. 외전이 더 나와도 좋을 것 같아요. 뽕ㅃ물 찾으시면 여기가 모범식당입니다. 전메뉴가 다 좋았어요ㅎㅎ 작가님 다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