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의 길 -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로 자라가기
싱클레어 B. 퍼거슨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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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성숙, 영적성숙!

그리스도인에게있어서 필수적인 것이다.

교회다닌지? 신앙생활한지? 몇년이신가요?OO년 입니다

참귀하다. 더구나 불신자 가정 또는 나홀로신앙생활하는 자라면 더 귀하다.

그러나 우리는 두번째 질문을 연이어 할 필요가있다.

예수를 믿으시면서 얼마나 성숙해지셨놔요?

글쎄...우리 한국문화속에서 예수를 믿는다는것은

나의 소원성취를 위한 하나의 방편인자들에게는 예수던지 석가던지.. 내 문제해결만 중요하기에

"성숙"의 질문은 어렵다.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한 자로 자라가기 ,성숙의 길은

말씀충만을 통해 주님안에 거하는 포도나무의 삶을 살아내는 것임을 말하고있다.

성경을 읽더라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것을 자신의 필요보다 우선해야한다"(p135)는 하나님 중심의 지적한다.

물론 성숙을 위해 하나님뜻을 아는 지식, 하나님 중심의 삶이란?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고 바울의 예를들어 설명한다.

저자는 온전한 자로 자라가기위해서 취해야할 행동(대표적으로 주님안에거하는 삶&포기하지않고 끝까지 자라감)과 방해하는 것들(죄,시험.사탄,고난)을 분별할것을 말한다.

바울의 에베소서,골로새서의 성령충만과 말씀이 풍성히 너희속에거하는 공식을 제시한다.

곧 영적성숙의 길은 말씀충만이다.

말씀을 많이 먹음으로서 하나님의 마음과 뜻을 깨닫고

말씀에 거하는 삶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장성한 자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로 살아갈 수 있다.

혼자걷는 신앙의 여정, 함께 걷는 신앙의 여정속에

우리에게 요구되는 그리스도안에서 온전한 자로 자라감은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이있다(계1:3)는 것과 깊은 연관이있다.

그리고 자신의 야망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나의 소망,나의 지혜로 삼을때 성숙은 따라온다.

이 책을 관계의 문제가운데있는자들과 신앙의 초보.

나아가 성숙을 갈망하는 자들에게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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