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야행 1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 태동출판사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야마다 타카유키와 아야세 하루카 주연의 일본드라마 백야행을 보고

두사람의 연기와 드라마스토리에 너무 반해버려서 책까지 사버렸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멈출 수 없는 두사람.

유키호를 항상 생각하며 살아가는 료지. 사랑하지만 어둠속에서만 살아가야하는 두사람.

그들의 소원은 같이 태양 아래에서 걸어보는 것 뿐 ...

시작부터 긴장감과 초조함을 맛보게 해주는 소설이라고 생각됩니다.

추리소설 같으면서도 두 주인공의 심리현상을 곰공히 생각해보게 하는 것 같고요.

범죄를 끝도 없이 저지르지만 가끔씩 그들을 이해하게 되는 건 아마도 작가의 타고난 실력인 것 같다고 생각이 되네요.

한번 읽게되면 히가시노 게이고의 팬이 되어 버리고 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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