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망루
배이유 지음 / 알렙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밤의 망루를 지키는 ㄱ, 괴이한 무리의 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운명적 예언. 하지만 공격도, 성의 주인인 클람도 없을 지 모른다. 우리 인생을 은유한 밤의 망루에서 우리는 겨우 바람의 냄새를 맡을 뿐이다. 작가는 밤의 인생.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검은 모나리자
박찬순 지음 / 강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파리에서 배달을 하면서 검은 모나리자를 그렸던 아둠, 그와 희진은 여러 모로 얽힌다. 둘은 비슷한 사연에 비슷한 운명을 걷고 있는지도 모른다. 시간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 작가의 스토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각고래의 뿔
유연희 지음 / 강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각고래의 뿔을 따라가는 여정이 우리 인생의 길과 닮았습니다. 따뜻하고 안정된 문장을 쫓아가는 기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버릴 것들을 향한 사랑 - 정홍수 평론집 문학동네 평론선
정홍수 지음 / 문학동네 / 2023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필립 로스의 평을 읽으면서, 갑자기 필립 로스가 읽고 싶어졌다. 소개와 안내와 평론의 힘일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바질 정원에서 - 한수영 소설집
한수영 지음 / 강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좋은 문장이 많다. "냉장고에서는 와인과 맥주가 불려나올 차례를 기다리며 서늘해지는 중이었다." 뚜렷한 이미지를 떠오르게 하는 선택과 집중으로 찬 단편들이 줄지어 기다린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