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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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저자의 정의가 기억에 남는다.“누군가를 좋아하면 상대의 ‘낮’은 물론이고 상대의 ‘밤’도 갖은 싶은 욕망에 사로잡히는 법이지. 때론 서로의 감정을 믿고 서로의 밤을 훔치는 확신범이 되려 하지. 암, 그게 사랑일 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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