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 해 간 날 - 레벨 1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박서진 지음, 김재희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책에 나오는 영훈이가 맨날 선생님 한테 혼나는게 웃기고. 재일 재미있는 대사는

라면이지명진이가 한 번에 알아맞혔다. 역시 간식 대마왕답다.
"헤에, 맞아! 라면을 꺼내 왔지만 어떻게 먹을지 고민했어요. 라면을 부셔 스프를 뿌려 먹으면 맛있거든요.
그런데 배가 고프니까 끓여 먹고 싶은 거예요. 라면을한 번도 끓여 본 적이 없다는 게 문제였지만!"
젖! 라면도 한 번 안 끓여 보다니."
인선이가 한심하다는 듯 혀를 끌끌 찼다.
난 도사야신수가 코를 훌쩍이며 말했다.
아주 쉬워, 물 끓을 때 그냥 넣기만 하면 되거든."
말도 안 때, 생각을 하고 넣어야지, 라면의 생명은 물T는, 물을 알맞게 부어야 라면이 맛있는 법이라고."
오, 강인선! 라면 끊여 본 것처럼 말하는데, 그럼 달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