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어느 독일인 이야기

어느 독일인 이야기 - 회상 1914~1933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 이유림 옮김 / 돌베개 / 2014년 10월

‘어느 독일인의 삶‘을 읽은 후 제바스티안 하프너의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과 이 책을 읽으니 당시 독일사회와 독일인들을 이해하는 데 큰 틀거리가 잡히는 것 같다. 저자의 통찰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100자평]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제바스티안 하프너 지음, 안인희 옮김 / 돌베개 / 2014년 5월

히틀러의 핵심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준다. 가독성이 높다.

[100자평] 조선, 그 마지막 10년의 기록

조선, 그 마지막 10년의 기록 - 1888~1897
제임스 S. 게일 지음, 최재형 옮김 / 책비 / 2018년 11월

진짜 재밌네요. 혼자 폭소를 터뜨리다 찡해지기도 하고. 날것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책입니다. 역자 소개글도 재밌는 걸 보니 역자가 원서의 뉘앙스를 잘 살린 게 아닐까 싶어요.

[100자평] 니클의 소년들

니클의 소년들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승욱 옮김 / 은행나무 / 2020년 12월

마음이 아파서 읽기가 힘들었던 소설.
묵직한 주제를 담담하고 현실적이고 세밀하게 서술한다.

[100자평] 피너츠 변색 머그

피너츠 변색 머그 - 피너츠 카툰

그림이 다 벗겨져서 이제 남아 있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