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겨울방학
최진영 지음 / 민음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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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이 그려내는 세계와 담아내는 시선이 참 좋다. 내게 최진영의 소설을 언제든 신뢰를 가지고 읽을 수 있게 만들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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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언어학 - 우리가 미처 몰랐던 고양이의 속마음
주잔네 쇠츠 지음, 강영옥 옮김 / 책세상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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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표지만 보고 귀엽고 가벼운 내용일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저자의 집요한 애정과 탐구심이 느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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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편지에 마음을 볶았다 - 귀농하고픈 아들과 말리는 농부 엄마의 사계절 서간 에세이
조금숙.선무영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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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담한 문체로 쓰인 두 분의 편지글이 인상적이네요. 정제됐지만 절절한 마음이 느껴졌어요. 삶에 대해 진지하게 나눈 대화가 마음을 울려요. 가족끼리 이런 밀도 높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것도 새삼 참 좋았습니다. 다 읽고 좋아서 저희 엄마한테도 읽어보라고 선물드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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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다
최다혜 지음 / 씨네21북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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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말처럼 ˝어딘가에서 무언가를 하고 있을 ‘지현‘, ‘은영‘, ‘지은‘을 상상˝하고 응원했어요. 누군가에게는 희뿌연 눈이 내리는 날이고, 누군가는 선풍기 바람을 쐬는 날이고 저는 퇴근한 저녁이네요. 책을 읽으며 바랐던 것 이상을 제게도 당분간은 바라지 않으려고요! 잔잔한 위로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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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을 까는 여자들 - 환멸나는 세상을 뒤집을 ‘이대녀’들의 목소리
신민주.노서영.로라 지음 / 한겨레출판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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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대변되는 듯한 감각을 느끼며 책 중간 중간 밑줄 그으며 읽었다. 환멸나는 세상이 바뀔 때까지, 새 판이 깔릴 때까지 말하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국회 내부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통쾌하고 마음이 웅장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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