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황의 시대, 한국경제 어디로 가고 있는가
김동원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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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보면 그렇게 오래 갈 줄도 그렇게 고통스러울 줄도 몰랐지만 20년 세월을 보내고 말았다

그렇게 잃어버린 20년을 보내면서도 왜? 좀 더 다르게 대응하지 못 했을까?

독일의 슈뢰더총리는 통일 후 무너지는 독일경제를 보고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역사적 책임감과 정권의 운명까지 걸었었다는데..

아직 대한민국은 좋았던 시절의 냄비 속에서 국민 행복의 헛된 꿈속을 계속 헤멜 것인지, 아니면 이대로 가면 망한다는 절박감으로 냄비를 박차고 나올 것인지를 설명해 주는 책이다.

그냥 뜬구름 좋은 경제 흐름을 알려 주기 보다는 현재 우리세대가 살아가는 시점의 경제 흐름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듯 하다 "대 불황의 시대" 속에서 잘 대처하고 준비해 나가는 자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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