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괜찮다 - 다르게 살아도, 어떤 모습이어도
이의수 지음 / 한경비피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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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괜찮다

      이의수 지음

 

사람들은 누구나 힘든 하루를 견디며 살아간다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기 때문이다 하지만 과거의 기억이라는 쇠사슬에 자신을 계속 묶어두면 현재와 미래를 꿈꿀 수 없다 연인을 잃고, 부모를 잃고, 때로는 직장을 잃어 생계가 막막한 상황에서 `이 고통이 나중에 내 삶의 밑거름이 될 거야` 라고 생각할 여유를 가진 사람이 얼마나 될까?

우리는 시간만 지나면 당연히 내일이 온다고 생각하지만 내일은 오늘을 잘 산 사람에게 주어지는 선물이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맺어졌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행복한 가족이 되는 건 아니다. 가족이라서 더 힘들고 상처받는 경우도 많다 사람은 노력하고 표현해야 비로소 완성된다. 사랑이란, 내가 미소를 지어 보이면 상대도 나를 보며 웃게 되고 내가 먼저 사랑을 주면 상대도 자신이 받은 사랑을 떠 올리며 더 큰 사랑으로 다가온다. 모래처럼 언제나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서로에게 오가야 한다. 때론 미래 계획이 어느 정도 정리 되었다면 잠시 숨을 고르고 스스로를 잠금해제 해 보아야 한다. 잠시 숨을 고르는 것은 나쁘지 않다. 다른 사람이 건네는 조언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 왔으니 천천히 걷는다고 해서 길을 잃는 것은 아니다. 부족함 투성이인 인생이지만 이제는 조금 편하게 살아된다. 삶의 목표와 목적을 가지고..

우리가 천재라고 부르는 사람들 또한 다 실패 해 봤던 사람들이다. 실수와 실패가 발생했을때 무시하거나 그대로 지나치지 않고 이유가 무엇이고 해결책은 무엇인지 헤아리면 더 큰 실패를 예방 할 수도 성공을 이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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