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게서 고래찾기

태평양에서 고래찾기 - 수능 없이도 아이비리그에 입학할 수 있는 기적의 공부법
강철호 지음 / 치읓 / 2019년 5월

태평양에서 고래찾기(강철호 지음)

 아직 어린 딸에게는 먼 유학이지만 유학을 준비 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어떻게 준비 해야 할지 막막함과 너무 늦은건 아닌가? 싶어서 포기하고 지금은 공무원으로 이직하여 근무하고 있다. 내가 못 했지만 만일 딸이 그 길을 걸어간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이 책을 읽어 나간다

강철호 저자는

 매해 평균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며 2000회 이상의 강의와 강연을 펼치고 있다. 서울 강남, 압구정, 대치동에서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SAT와 ACT를 가르치기 시작한지 3년 만에 5천 명이 넘는 학생들을 세계 각지의 명문 대학에 입학시켰다. 독특한 교육 방식과 철학을 가진 그는 `스틸 타이거`라는 별명처럼 수업 현장에서는 누구보다 엄하고 날카롭지만 학생들 개개인에게는 누구보다 호기롭고 따뜻한 선생님이다.   

대한민국이라는 레드오션에서 벗어나라 서울대생이 9급 공무원이 된 소식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월급 150만원으로 시작하는게 까마득 하지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저녁있는 삶이며 9급 공무원으로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다고 했다. 노량진 공무원 학생들, 토익이라는 스펙 하나라도 더 쌓아 보겠다고 새벽부터 밤까지 영어와 씨름하는 대학생들, 그들의 노력과 재능이 이처럼 평하되는 일은 정말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다. 시야를 조금만 넓히면 가까운 곳에 또 손에 닿을 수 있는 곳에 수많은 기회가 있다는 걸 꼭 알려주고 싶다.

-실패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비즈니스와 경영을 경험해야 한다.

-바닷가재가 스트레스와 불편함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새로운 껍데기를 만들어내며 자라듯 잠시  

 편안함 대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스트레스를 견뎌낼 때 비로서 우리도 성장 할 수 있다.

-물의 온도가 오르듯 실력은 조금씩 늘어가는 게 아니다. 마치 물이 증기라는 다른 상태가 되는

 것처럼, 차원이 다른 단계로 뛰어넘는 대단히 중요한 순간을 통해 실력이 늘게 되는 것이다. 노

 력하고 시간을 들여 열과 성을 ̏는데 당장 실력 늘지 않는다면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

-내가 무엇을 했는지가 아니라 내가 무엇을 왜 어떻게 했는지이다.

-성공을 이룬 인물들을 잘 살펴보면 또 하나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바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상황을 스스로 가져왔다는 것이다.

저자는 학부모나 학생들이 조금 더 시야를 넓혀서 제대로 준비 한다면 한강이 아닌 태평양으로 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발견하게 될 것이며 유학을 가기 위한 SAT,ACT 시험에 대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