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영성
피터 지음 / 춘자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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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는 크고 작은 성당이나 수도원이 어디에나 있어 이름난 성당에 가도 그 웅장한 규모나 화려함에 압도되는 것 외에 늘 별다른 감흥을 느끼지 못했지만, 아무도 없는 조용한 예배당에 앉아 성가를 듣다가 전율을 느낀 적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그때의 기분을 다시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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