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기적 - 소중한 인생을 위한 변화의 시작
멜로디 비티 지음, 최경은 옮김 / 행간 / 2011년 11월
평점 :
절판


나는 책을 좋아하고 누군가에게 본받을만한 사람이 되길 원한다.

 

나는 칭찬받기를 좋아하고 인정받기를 원한다.

 

나는 검정고시로 중.고등학교를 마쳤으며 대학에서 사회복지학과 문예창작학을 공부했다.

 

시간이 흘러 학점은행제로 아동학을 공부해서 보육교사 자격증 2급을 땄다.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도 있다.

 

군청에서 하는 독서지도사 자격과정과 문예지도사과정도 이수해서 문예지도사 자격증을 땄다.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아동양육지도사 과정 4박 5일간의 과정을 이수, 아동양육지도사자격증을 땄다.

 

어린이집 교사로 20개월, 아동양육지도사로 1년을 활동하며 보람도 재미도 있었지만,

 

한편으론 내가 잘하고 있나, 의구심이 계속 들고 뭔가 부족한 불안감에 그만두었다.

 

엄마로서 과연 아이들을 바로 양육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고

 

한남자의 아내로서 나는 어떤 사람인가와 나의 역할에 대한 자괴감이 드는 요즘.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갈등하던중,

 

심리학 공부를 해볼까. 리더십, 아님 코칭 공부를 해볼까. 막연히 생각하다가

 

서평단 활동을 통해 <감사의 기적>이라는 책을 만났다.

 

서두에서는 쌩뚱맞게

 

" 행복이란 자신안에서 평화를 느끼는 상태, 어떤 결과를 얻기 위해서가 아니라 일 자체를 위해 일하는 것" 이란 말이 나온다.

 

"이와같은 행복을 얻기 위해서라면 묵은 감정을 버리고 무엇이든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느껴야 한다"

 

기적을 만드는 것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만들어내는 것이란다.

 

기적연습을 통해

 

1. 내가 어떻게 보일지 걱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도 괜챦다는 허락

 

2.하루 10분의 투자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사랑이 충만한 마음으로

 

천천히 심호흡하고 미지의 세계를 믿고 자신을 믿고 내 감정에 충실하며

 

자신을 사랑스러운 눈길로 바라볼수 있게 된단다.

 

나 자신이라는 가장 멋진 기적을 받아들이고 얻는 법을 배우게 된단다.

 

바로 이거야! 무릎을 치며 단숨에 책을 읽어 내려갔고

 

아이들에게 무언가 자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즘,

 

이 책을 아이들에게도 적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바로 오늘 시작한다. Project Mira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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