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 완료! 쌍둥이 탐정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99
서지원 지음, 지문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6년 12월
평점 :
품절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초등추천도서/ 창작동화

 

출동완료! 쌍둥이 탐정

 

 

 

작년에 아들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탐정 놀이 한다고

수첩에 연필을 꽂아 가지고 다녔었는데~ㅋㅋㅋ

탐정놀이,,,누가해도 재미있는 놀이입니다.

더욱이 아이가 즐겁게 읽고있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이기도 한 <출동완료! 쌍둥이 탐정>

4학년인 지구별, 지구인은 아주 진지하고 관찰력이 뛰어난 쌍둥이입니다.

쌍둥이 탐정이라 소개하며 어려운 문제나 사건들을 해결해 준다는 광고를 내걸게 됩니다.

 

첫번째 의뢰인은  1학년 동생들이었습니다

1학년 동생들이 실내화를 분실했는데 범인은 세종대왕이라고 하면서 울먹입니다.

쌍둥이 탐정은 1학년 동생들과 함께 실내화를 찾기위해

단서 하나하나흫 체크하고, 등굣길에 어떻게 했는지 그대로 재현해 보기도 하고,

그제서야 알게 된 진실 !!!

바로 실내화주머니를 돌려서 실내화가 나뭇가지에 모두 걸린거라는 것을요.

어느 날 1학년 동생들의 실내화 분실 사건을 해결했다는 소문은 순식간에 학교에 퍼져

‘쌍둥이는 아이큐가 200이라더라’, ‘아니다.

각각 아이큐가 100인데 머릴 맞대서 200이다’ 등 사실보다 점점 풍선처럼 부풀려 전해졌답니다.

 

자신의 인기를 빼앗겼다 생각한 회장 민찬이는 할아버지가 받은 훈장이 없어졌다고 

거짓으로  사건을 꾸민 뒤 쌍둥이에게 사건을 맡깁니다.

 

이들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을 때 자기가 나서서

쌍둥이보다 더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 주려는 속셈이었지요.

 쌍둥이 탐정 지구별과 지구인은 민찬이가 설명해주는데로

현장검증을 하면서 창문크기, 유리조각, 발자국 등등 단서를 하나씩 찾아갑니다

쌍둥이 탐정 지구별과 지구인이 증거를 대자 민찬이는 당황하게 되고​,

바로 범인은 민찬이라는 것을 알아내자,

친구들이 모두 놀라 민찬이에게 한마디씩 하게 됩니다​

같은 반 친구 공주도 쌍둥이 탐정에게 사건을 맡기게 됩니다

그런데 공주의 사건은 학교가 아닌 집에서 생긴 사건이었습니다

공주는 쌍둥이 탐정에게 비밀을 지킬 것을 약속받고 사건의 내용을 말합니다

이 사건 또한 쌍둥이 탐정의 활약으로 해결~!!

 

쌍둥이 탐정의 작은거 하나 놓치지 않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도

생각하고 추리하는 능력이 있는 놀라운 쌍둥이 탐정입니다.

쌍둥이탐정처럼 우리 아이도 사고력과 상상력과 관찰력을 키웠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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