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70]
노랑이가 싣고 오는 이야기 - 초등추천도서

유나는 동우가 전학 온 학교의 첫 짝꿍입니다
헌데 동우보다 키도 큭 목소리도 우렁차고 한마디로
누나 같다는 인상입니다
유나네 할아버지도 무섭게 생기고 더우기 목소리가 엄청 커서
동우는 유나가 할아버지를 닮아 목소리가 크구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옆 집에 사는 형은 키도 크고 헌 자전거 타기를 좋아하고 동우가 보기에
버릇도 없고 착하지 않고 못 된 형인줄만 알고는 묻는 말에도 대답을 못합니다
그러는 중에 노랑일 만나 이사온 후로 외롭기만 한 동우에게
노랑이라는 고양이와 친구가 됩니다
"항상 조심해라! 아무한테나 문 열어 주면 안돼!
누가 말 붙여도 대답하지 말고!"
엄마 말만 들으면 세상은 온통 무서운 사람들로 가득한 것 같아요..
처음 보는 동네, 낯선 사람들.....
외롭고 겁먹은 동우 앞에 길 고양이 한마리가 나타납니다
동우는 이 길 고양이에게 '노랑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친구처럼 지냅니다
노랑이를 통해서 동우는 움추러들었던 마음을 서서히 풀어가며
주위 사람들에 자기의 잘못 된 생각들을 고치게 되면서
노랑이와 노랑이로 인해 학교 친구들과도 주위 이웃들과도
가까워지게 됩니다
* 저는 위 도서를 추천하면서 좋은책어린이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