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서 만난 우리 역사
강응천 지음 / 한림출판사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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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보다 멀어 보이던 아시아,,,

하지만 오래전부터 우리와 다양한 방식으로 친근한 관계를 맺어 왔습니다

삼국 시대부터 아시아 곳곳을 오갔던 우리 조상부터

일제강점기에 아시아 여러 나라를 도왔던 독립운동가까지

다양한 인물과 나라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가깝지만 멀게 느껴졌던 아시아 각국에서 우리 역사와 조상들의

자취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아시아는 세계 4대 문명 중에서 메소포타미아, 인더스,

황허 문명이 시작된 역사 깊은 대륙입니다

하지만 오랜 역사를 자랑했던 아시아 국가들이

근대 들어 유럽 사람들에게 지배당하면서

하나둘 망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중반부터 아시아 국가들은 독립을 쟁취하여

식민 지배를 벗어나면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아시아는 지리적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으로도 우리와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다양한 문화, 다양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나라들이 젊은 기운을 내뿜으며

새로운 문화를 함께 머금고 있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 아시아였을까?

아시아는 얼마나 클까?

아시아는 얼마나 멀까?

아시아는 지금 몇 시일까?

이 나라는 왜 아시아에서 나가려 할까?

이 나라는 왜 아시아에 들어오려 할까?

이런 질문에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세계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겠어요

일본, 우즈베키스탄, 이란, 파키스탄, 연해주, 베트남, 몽골, 필리핀, 마카오,

미얀마까지 총 10개 나라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


책을 읽음으로써 아시아에 참 많은 나라가

속해있음을 알 수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우리 조상들이

자취, 활약상을 알 수 있어 앞으로 배울

세계사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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