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 병력은 요동에서 발진나라 육군은 의주대로를잿더미가 되었고 고조선은서기전 2세기 무렵에 한漢의 5만 병력은 9도해서 압록강 하구를 건너왔다. 한나라 육군은 이즈따라 남진했다. 평양(왕검성)은 잿더미가 되었고 그멸망했다. 그로부터 700여 년 후에 수隋 양제의 301이 다시 이 의주대로를 따라 고구려로 쳐들어왔다. 을지문덕의 고구려 육군이 청천강에서 적을 맞아 30만 대군을모조리 수장시켰고 살아서 돌아간 자들이 2700여 명 정도였다. 수는 이 섬멸적 패배의 충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곧멸망했다.
다시 70여 년 후에 당의 대군이 압록강 하구를 넘어왔다. 평양은 다시 잿더미가 되었고, 고구려는 멸망했다.
다시 500여 년 후에 살례탑이 지휘하는 몽고의 대군이압록강을 건너서 고려로 쳐들어왔다. 몽고군은 의주-서경(평양)을 잇는 의주대로를 따라 내려와서 개성을 유린했다. 몽고 군대는 전라남도 나주까지 내려갔고, 동경(경주)으로 쳐들어가서 신라의 고도古都를 파괴하고 황룡사를 불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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