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에서 1만 시간의 법칙‘ 같은 가설은 의미가 있습니다. 스웨덴출신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 교수(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 따르면,
청춘의 시기에 무언가에 1만 시간 정도 집중해서 훈련하면 뛰어난 성취를 할 수 있다고 하죠. 전문적인 악기 연주자와 아마추어 연주자, 중학교 음악 선생님 간의 차이가 무엇인지 추적하던 그는, 그들의 어린 시절 재능에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10대 시절 연습량이 1만 시간, 8000 시간, 4000시간으로 서로 달랐다는 사실을 발견하면서 1만 시간의 법칙을 세상에 내놓았죠. 저널리스트 말콤 글래드웰이 자신의 저서 《아웃 라이어(Outliers)》에 이 법칙을 소개하면서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그만큼 창의적인 성취를 위해서도 훈련이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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