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둘의 아빠인 생활성서사 편집장님이 쓰신책 아이에게서 배우다여러가지 일상의 이야기로 구성되었고 가정안에서 아이들이 신앙과 함께 성장하며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하는 이야기들이 마음 따뜻해졌어요또 저도 종종 초등학생인 제 아들이 저보다 더 어른스러운 말과 행동을 할 때 배우고 느낄때가 있어서 공감하기 쉬웠고요무엇보다 저자는 참 좋은아빠라는 생각이들었어요아이들을 바라보면서 어린시절 저자의 아버지를 떠올리는장면들이 나올때면 저도 어린시절 아빠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떠올라 코끝이 찡하기도했고요글씨크기도 커서 조부모와 함께 읽어보시면 특히 좋으실것같아요~(온가족이 함께^^)지금 제옆에 앉아있는 아들과 함께 저도 가정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고 감사드리는 일상을 살아야겠다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