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공녀 세트 - 전2권
유리엘리 지음 / 필프리미엄에디션(FEEL)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이것도 책이라고.

문체, 세계관, 주인공
무엇도 매력적인게 없어 두꺼운책을
그냥 읽어야하는 의무로 읽어내려갔다.

중고책이 없길래 정가로 주고 샀더니
나빼고 아무도 안사봐서 중고가 없는거였나.

이 책의 존재가치는
이 책을 읽은 다음 읽는 책의 감동을
배가시키는데에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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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조이스 캐롤 오츠 지음, 공경희 옮김 / 포레 / 2012년 4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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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인공이 살인범이고,
그걸 딱히 감출생각 없다는 점이 흥미롭다.

하지만 진부한 미국 범죄소설의 특징은
하나같이 범죄자들을
매혹적이고 신비로운 상상속에 주인공으로
설정한다는 것이다.

실상은 밤몰래 사람이나 죽이고 다니는
찐따들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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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슨의 미궁
기시 유스케 지음, 김미영 옮김 / 창해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딱 일본에서 소년만화로 나올법한 책
헝거게임을 조악하게 기워넣은것 같지만
작가의 재치가 가끔씩 마음을 누그러뜨린다.

주인공이 읽는 서바이벌 책속 페이지가
실제 책의 목차번호와 관련있지 않을까,
한번쯤 더 읽어볼 가치는 있다.

실사화 영화만 나오지 않는다면 나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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