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어딘가 자리잡고 있는 빨간박스핸드폰 없던 시절 약속을 전하거나 약속을 할때마다쪼로로~~ 동전들고 찾아가던 그 곳.추억을 만들어주던 그 곳 빨간박스빨간박스 책을 읽어가면서 옛 추억에 잠시 멈춤우리 곁에 있어 소중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소중함을 알게 해주는 책빨간 박스는 항상 그 자리에서 시간의 흐름에 맞춰 우리에게 다양한 쓰임새로 자리하고 있었고우리의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빨간 박스는 처음에는 소통의 창고어느 순간에는 연결의 장소잠시 쉬어가는 휴식의 장소동물들에게 안식처의 공간위험한 순간 보호소그리고 사람들의 지식을 전달해주는 도서관빨간 박스에 대한 추억에 잠깐 몽글몽글한 마음이 드는 이유는 뭘까?빨간 박스 공중전화박스에 대한 추억이 없는우리 아이들과 함께 보모세대의 추억을 함께공감하며 읽어주기에 좋은 감성책이다.노란돼지에서 좋은 책 협찬해주셔서 벅차게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