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등.. 생각해보면 항상 남을 먼저 배려해주어야 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던 날들.
남의 시선에 내 인생을 걸다,
나의 쎈 이미지 덕분에 사실이 아닌 소문으로 둘러싸여 살던 일상들
의사 표현을 하고 싶었지만, 남의 시선이 무서웠던 나
부당했지만 겉으로 표현하지 못하니
내 안에 구시렁이 쌓여 기분이 우울해지더라고요
하지만,
왜 나만 착하게 살아야 해?
책을 읽은 후
내 인생은 내 것, 나부터 챙기기
나를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하기
내 인생은 누군가의 대타가 아니다
를 나에게 알려준 책이에요
아무리 힘든 일을 해도 행복했던 직장 생활.
주어진 일을 해내면 보람차고 열심히 일을 하면 인정받으리라 생각하며 20대를 보냈던 날들
하지만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옛말이 틀린 게 없다는 걸 사무치게 알게 됐던 날들
나를 희생하며 타인을 배려하며 참고 살던 날들이
옳은 게 아니었다는 걸 배웠어요
첨이자 마지막으로 옳은 목소리를 냈는데
사회는 일 잘하는 사람보다 능력 없어도 비비는 걸 잘하는 사람을 택하는 현실에
누군가의 대타였던 내 모습을 마주한 뒤, 인생에 회의를 느꼈지요
이 책은 많은 상처 받은 대한민국의 사람들 케이스를 상담해주며,
나를 그 당시의 악몽을 떠올리게 해주며 동시에
나의 오랜 상처를 보듬어주며 치유해주던 너무나도 괜찮은 책
평생 소장하고 싶은 나의 베스트 힐링 책
#왜나만착하게살아야해
상처받은 사람들은 꼭 사야 하는 필수도서
왜 나만 착하게 살아야 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