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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거 블루스 - 설탕, 세상에서 가장 달콤한 독, 개정판 ㅣ 마이너스 건강 3
윌리엄 더프티 지음, 이지연.최광민 옮김 / 북라인 / 2006년 8월
평점 :
충격적이고도 흥미진진한 책!!
설탕의 역사와 이를 둘러싼 음모, 폐해를 파헤친 수작!!
얼마전 몇 개월간이나 계속되었던 시민들의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를 보면서 여러가지 생각을 해봤지만,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쇠고기 수입 반대 보다 중요한 정제 설탕의 제조, 판매, 유통 반대 촛불집회를 떠올릴지도 모르겠다.
아마 그런 생각이 절로 들 것이다.
어쩌면 쇠고기 반대집회를 보면서 설탕제조업자들은 쓴웃음을 짓고 있을지도 모른다.
어떤 이들은 건강관련 서적을 읽고 먹거리에 대해서 이렇다 저렇다 까다롭게 구는 사람을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사람들은 항상 이렇게 반응한다.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이렇게 살다 죽지 왜 그리 따지는 게 많냐? 오래 살겠네?!"
"아무거나 골고루 먹으면 건강한거야"
"그렇게 따지면 먹을게 어딨냐?"
"알고 먹으면 먹을게 없어. 그냥 대충 먹어."
사실 아는 사람들은 편의점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무것도 먹을 것이 없다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생수 정도 빼고는...
그것도 우리나라 생수는 미덥지 않고,
프랑스제 '에XX' 정도...?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따져서 가려먹기가 힘들다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면 자연이 선사한 좋은 재료로 몸에 좋은 음식을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또 그렇게 깨어 자신과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많은 분들이 있다.
굳이 오래살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살아있을 동안 신이 자연에 허락한 몸에 이로운 먹거리로 건강을 누리면서 살려는 것 뿐이다.
대중을 따라 가서는 얻을 만한게 별로 없다.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라!
고집은 이럴 때 필요하다!
이 책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꿔 놓을지도 모른다.
이 책이 여러분의 남은 생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 책이 여러분의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건강하게 해 줄 것이다.
모쪼록, 도서관에서 빌려서라도, 서점에 서서 읽더라도(이건 아닌가 -_-ㅋ)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길 권유하는 바이다.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길 권유하는 바이다.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길 권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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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