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또래, 중년의 당신에게
장만주엔 지음, 정세경 옮김 / 페이지팩토리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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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온 세월 속에서 아직은 더 할 수 있고, 목표를 향해서 노력하지만 자꾸만 뒤돌아보게 되는 중년.

지나온 날과 앞으로의 날이 비슷한 한번쯤 쉬어가야 할 때이지만, 어깨의 짊어진 무게는 크기만 합니다.

세상에 어떻게 비추일지 모르지만,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중년들에게 자신을 챙기고 변해가는 세상을 받아들이는 잠깐의 휴식이 되는 그런 마음에 와닿는 글들~

아직은 늦지 않았잖아요. 조금은 천천히 하지만, 단단히 앞으로 한발자국 나아가며 준비해가는 그런 알찬 중년을 위한 찬가를 불러보는 그런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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