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의 역사가 생각보다 아주 오래 됐어요. 완전 어릴 때부터 2살 차이 친구로 지내다 사랑에 눈뜬 것 같아요. 이제 나이가 좀 들어 어일 때랑 외모가 달라지긴 했지만 더 나이 먹어서도 쭉 잘 지낼 것 같은 커플이에요.
돈 있어봤자 다른 데는 쓸 데가 없고 공한테만 헌신하는 음침한 인상의 작가수와 점점 길들여지는 호스트공 이야기인데 웃기면서 사랑도 확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