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는 나도 한번은 남친이 되고 싶다며 노력하지만 그것이 음침한 이오리에게 기회가 되어 얼렁뚱땅 폭주하게 되는데 그냥 뇌빼놓고 보게 됐어요
아무도 모르는 실연의 아픔을 달래던 수에게 들이닥친 폭풍같은 공의 사랑ㅋㅋㅋ 새로운 상대에게 흽쓸리는 게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