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도 스토리도 마음에 들어요. 친구였다가 사귀게 된 사이인데 서로 질투도 하고 ㅋㅋㅋ 응원도 하고 귀여워요
관계성은 무난한데 심각한 부분도 전개가 얼렁뚱땅인 면이 있어서 그냥 가볍게 읽기엔 좋아요
호조는 퀵서비스 기사로 일하던 중 만난 유명인 아라나미와 자꾸 엮이는데 호조와 아라나미는 접점이 없을 것 같은 사람들이지만 운명적으로 만나 서로 물들게 되는데 나름대로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