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는 평소엔 괜찮아 보였는데 마음 속에는 어떤 트라우마 같은 게 있어서 좀 안타깝기도 했지만 어쨌든 잘 봤어요
진짜 전과가 있는 공이 나름대로 건실히 살려고 하는데 과거가 찾아오네요. 수는 또 평범하고 반짝이는 애라 공이 찰싹 달라붙어 있고 싶어하는 게 이해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