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세계통찰> 미국편 4권, <세계 최강 미국 경제를 만든 기업가>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GE를 세계적인 제조기업으로 성장시킨 잭 웰치, 다국적 농업기업 몬산토의 창업자 존 퀴니, 멋있는 오토바이의 대명사 할리데이비슨을 만든 윌리엄 할리와 아서 데이비슨, 세계 최고의 부를 일구었던 석유왕 존 록펠러, 미국의 자동차산업을 성장시킨 포드자동차의 창업주 헨리 포드, 20세기 초 미국을 지배한 금융재벌 존 피어폰 모건, 냉혈한 경영자였지만 기부천사로 변한 철강왕 앤드루 카네기, 유명한 발명가이지만 어두운 그림자도 남긴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오늘의 미국을 만든 기업에 대한 창업 과정과 그 기업가의 성장 배경 등에 대해 서술하였으며, 해당 기업과 그 기업을 둘러싼 산업의 설명도 함께 하여 교과서에서 알 수 없는 흥미로움과, 전공서적에서 학습할 수 없는 다양한 경제, 경영의 지식을 제공하는 교양서이다.
금융재벌 존 피어폰 모건의 이야기는 20세기 초반 미국을 지배한 금융재벌의 부의 축적 과정과 정치, 경제, 사회적 연관성 등이 무척 재미있게 설명했다. 현재 우리나라 재벌이 부를 형성하고 정치적 영향을 미치는 과정과 흡사해 무척 흥미롭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다 읽을 수 있는 유용하고 재미있는 책이다.
미국 핵심 기업가들의 성장과 추구하는 가치 배울점 비판할 점에 대해 쉽게 풀어쓴 점이 인상적입니다. 학생들이 이해하기에도 무리가 없고 내용이 알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