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수국님은 물만 마실게요로 먼저 접한 작가님이에요. 그래서 이번 작품과 비교했을 때 분위기가 상당히 달랐기에 놀라웠습니다. 타투이스트에 올바른 다정 연상공과, 그에게 반해 직진하는 햇살 연하수 유찬이의 케미가 너무 좋아요.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를 짓고 기분좋게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자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