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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집밥
하야카와 유키코 지음, 강인 옮김 / 사계절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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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치 않은 주제의 책이라 재미있게 보긴 했으나 번역 정말 별로다.
오키나와 방언(특히 요리명 등 고유명사) 본토 일본어가 섞인 문장을 엉망진창으로 번역해서 그림과 맞춰가며 읽게 만드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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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반란 사건 - 지워지지 않는 오욕의 붉은 역사
지만원 지음 / 시스템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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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목의 책이 판매되고 있단 것이 우리 사회에서 매카시즘과 오욕의 역사가 덜 지워졌음을 방증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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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엄마다 2022-08-09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지도않고 댓글부대 떳네.사악한것들
 
만화로 보는 중동, 만들어진 역사 - 중동을 읽는 자가 세계를 읽는다! 만화로 보는 교양 시리즈
장피에르 필리유 지음, 다비드 베 그림, 권은하 옮김, 김재명 감수 / 다른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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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도 작화도 참 서구 중심적이네요. 다른 문명(특히 이슬람)을 대상화하는 시각이 느껴저서 참으로 불-편하고 기대에 못 미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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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터키사 처음 읽는 세계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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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사를 한권에 정리한 책일거라 기대했는데 과했습니다ㅎ중학생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해주는 정도의 도서에요. 비잔틴 이전은 많이 약합니다. 전후관계가 좀 이상한 부분들도 있지만 전반적 흐름은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Kağan은 카간이 아니라 카아안으로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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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2022-08-04 0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중학생 수즌은 아니고 대학생 교양서적 정도는 되어보이네요 조금 두리뭉실하거나 첨예하지 못한 부분은 있습니다 형제의 나라 그런 표현들...
 
소울풀 조지아 - 신화.종교.와인의 나라 조지아
변영숙 지음 / 마인드큐브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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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관련책이 워낙 없으니 사긴 했는데...cis 전공자들이 국내에 거의 없다시피 하니 어쩔 수 없겠지만 러시아어 공부한 이들이 정확도도 떨어지고 분명치 않은 관점으로 얄팍하게 잘난척하는 흔한 책 중의 하나였음
주요 역사적 사건들 순서나 인과관계 매우 주관적임. 제대로 된 내용을 파악하려면 다른 책 보세요.
대중적이지 않은 종교 어휘를 사용하는걸 보면 종교가 있는 사람인 것 같은데 그 때문인지 특정종교색이 좀 느껴짐(조지아가 정교국가인 것과는 별개의 문제) 아니면 아는게 조지아=조지아 정교 이것 뿐이든지...
가벼운 인문서나 여행책으로 끝냈으면 그냥 볼만했을텐데 별것도 아닌 것들 가지고 꼬투리 잡으면서 타인과 체제를 흠잡으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건지 참
초반에 스스로를 "진상손님이었는지 모른다^^"라고 귀엽게 표현했던데 작가의 뒤를 따라가다 보면 진상여행자가 맞는 것 같음
작가가 싫어하는 해외 나가서 시끄러운 한국인, 진상아줌마는 작가의 모습 같은데^^;;; 현지의 규칙을 저리 무시하고 현지인들에게 무례하게 굴었는데도 무사히 귀국한 것을 보면 조지아 사람들이 참 착하긴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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