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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를 위한 물고기 한 마리
카르스텐 페테 티데 지음, 임정희 옮김 / 푸른나무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지은이는 역사학자이자 파피루스 연구자이다. 책의 첫 페이지부터 끝날때까지 엄청난 성서자료를 만나게 될 것이다. 사실 이 책이 출간 되자마자 바로 구입해 읽도록 유도한 책의 제목에서도 흥미를 주었으며, 그리 많지 않는 경험이지만, 이 책은 나로하여금 단 한 순간도 쉬지 못하게 하였다. 꽤 방대한 양의 책이지만 곳곳에 놓여져 있는 진귀한 지식들로 인해 단 하루만에 책을 다 읽어야만 했다.
지은이는 세상에 공개되어있는 성경을 역사와 고고학을 통해 보호하고자 노력하였다. 기독교인에게는 성경의 보다 많은 지식을 얻게될 것이고, 기독교인의 배경을 이해하길 원하는 사람에겐 보다 폭넓게 소개하고 있는 성경배경에 놀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