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 내용이나 글의 전개 같은건 좋은 편이라 글이 가독성도 있고 좋았어요...특히 기혼자 분들은 공감대가 높을 것 같네요 그러나 출판사 부주의 때문에 중간중간 깨네요.고서진에서 구했다,고서진을 벌였다 그런 문장이 나오는데 국어사전에도 없는 고서진은 무슨 뜻이고 예소진이란 단어는 또 무슨 뜻인가요?그리고 강간의 뜻도 모르시나, 맞선녀가 찾아왔을때 유부남이라고 남주가 말하면서 강간으로 고소 당하고 싶냐 이러는데 기도 안차네요,강간이 아니라 간통이겠지...;;두 주인공이 재회하면서 큰 갈등이 없어지고 해소 되어가느라 긴장감이 없어져 가는데 글마저 비문 오타 투성이에 알맞지 않은 단어까지...출판서 교정 때문에 별 반개 빼고 3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