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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태권도장 ㅣ 하늘을 나는 책 7
이소풍 지음, 임미란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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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태권도장!

‘태권도장’ 하면 아이들에겐 아주 익숙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그 앞에  ‘호랑이’가 붙어 있네요.

제목부터 뭔가 재미난 상상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또 표지만 봐도 대충 짐작은 가겠지만,

두 아이가 겪는 일은 만만치가 않아요.

목숨을 걸어야 할 수도 있겠어요.ㅎㅎ


책장을 넘기자마자 방우를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방우의 무대는, 방우가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시장 골목입니다.

시장 골목에서 방우는 ‘떡집 아들’이면서 동시에 ‘떼쟁이’로 유명합니다.

또 방우는 뭐든 귀찮아 해서 그 흔한 학원도 하나 안 다닙니다.

그러던 방우가 ‘고급’ 태권도복 때문에 그만 덜컥 태권도장에 다니게 됩니다.

그와 동시에 방우의 무대가 시장 골목 밖으로 확장됩니다.

그리고 이제 막 다니기 시작한 태권도장 때문에 고난이 시작됩니다.


정신없이 방우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웃기기도 하고 또 좀 안쓰러운 순간도 있어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라면 누구나 방우와 한 편이 되어

열심히 방우와 민지를 응원하게 될 거예요.

방우와 민지의 내공 또한 놀랍습니다.

그저 어린 아이들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꽤 진지하게, 또 꽤 영리하고 통쾌하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마침내 원하는 것을 얻어 냅니다.


스포가 될 것 같아 이야기를 아꼈지만...

이 책에는 옛이야기에서 따온 아주 재미난 설정도 있네요.

책 소개에 보면 살짝 힌트가 나와 있긴 한데,

구체적인 건 책을 읽다 보면 알 수 있어요.

덕분에 책을 읽는 재미와 몰입도가 더 컸던 것 같아요.

또 주인공 방우의 캐릭터도 아주 좋았어요.

떼쟁이다운 그 집요한 성격이

문제 상황에서도 맘껏 발휘가 되더라고요.

조카 사줬는데 읽고 재밌다고 하길래 친구 딸한테도 선물해 주었어요.

신나서 재밌게 읽더라고 바로 메시지가 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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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태권도장 ㅣ 하늘을 나는 책 7
이소풍 지음, 임미란 그림 / 그레이트BOOKS(그레이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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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우와 호랑이 태권도장 사범님과의 한판 승부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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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리얼리티 - 전직 함장이 들려주는 진짜 잠수함 이야기
최일 지음 / 행북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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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한때 잠수함에 빠져 산 적이 있다. 소시적에. 물론 지금도 잠수함에 관해서는 그 관심을 유지하고 있다.  당연히 젊은 시절  잠수함은 매력적인 소재였다. 일단 멋있고, 특이하고,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정말 멋지게 나오고. 잠수함의 멋진 전투뿐만 아니라 그 속의 고뇌와 사투가 나오는 영화나 다큐도 이상할 만큼 멋져보였다. 그래서 해군 장교가 된다면 잠수함을 타리라 생각한 적도 있다.

하지만 육군 장교가 되어 군생활을 했다. 하지만 대학시절부터 한국 해군에 209급 214급 잠수함이 들어올 시즘. 잠수함 제원을 모두 외우고 다녔고, 어뢰와 추진체 등의 세부내용까지 공부한 적이 있었다. 해군 선배들이 무슨 육군 장교가 그런 걸 아냐고, 수상함 타는 자신들도 모르는데. .라

아무튼 오랜만에 잠수함 책을 읽어서 좋았다. 특히 내가 기사나 책에서 이름을 봤던 실제 잠수함 함장님의 평생 노하우가 담긴 책이라 더 값어치가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읽는데 1시간 밖에 안걸렸다. 물론 내가 어느정도 관심과 기본 지식이 있어서일수도 있지만, 일단 책을 쉽게 잘 쓰셨다. 내가 잠수함 함장이야. 내가 전문가야. 라며 엄청 어려운 쓰는 분들도 있을 텐데. 최일 함장님은 유튜브로 소통하는 분 답게  독자들의 수준을 고려해서 쉽게 쉽게 쓰셨다. 오히려 쉽게 쓰는게 더 어려울 수도 있는데 말이다. 

책의 구성은 상식, 기술, 시사이슈, 뒷얘기, 여행기 순으로 정리되어 있다. 쉽고 다양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참 좋았다. 특히 잠수함 전이나 사고 관련 실제로 있었던 얘기 중 내가 잘 모르던 사실을 알게 되어 좋았다. 그리고 여행기를 통해 저자의 열정을 더욱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독일 잠수함에는 지정된 승조원이 없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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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르스크 - 푸틴의 첫 위기, 그리고 러시아 해군의 가장 암울했던 시간, 영화 <쿠르스크> 원작
로버트 무어 지음, 이동훈 옮김 / 울력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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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사람사는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리고 그 얘기들이 이어지는 것을 좋아한다. 잠수함 이야기를 다룬 이 책 쿠르스크를 일요일 쉬는 시간을 이용하여 후딱 읽어버렸다.

이 책이 무슨 내용을 다루었는지를 굳이 서평에서 길게 서술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간단히 말하면 쿠르스크라는 핵잠수함이 수심 100m의 얕은 바다에 침몰하였다. 그 침몰원인은 러시아만이 사용하던 어뢰방식때문이었다. 그리고 일부 승조원들이 살아남았다.

러시아군은 역시나 초기에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외국의 지원을 받아들이길 거부하였다. 특히나 지휘부에서는 해군장병을 살려야 한다는 군인들과 정보가 더 중요하다고 우기는 정보부서가 공존했다. 하지만 포포프 해군사령관은 결국 정보유출이라는 위험을 무릅쓰고 노르웨이에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는 수색얘기와 늦은 푸틴의 사과 등이 이어진다.

잠수함 승조원의 얘기로 시작하여 러시아 해군내의 갈등. 그리고 민간 구조회사 얘기, 승조원의 가족 이야기 등이 이 책에서 이러진다. 그리고 날짜별로 구분되어 서술되어 있어 하나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다. 어떻게 되려나 어떻게 되려나 하며 끝까지 책에서 눈을 뗄수가 없다..

아무튼 잠수함이나 군대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나, 또는 없는 사람이나 쉽게 읽어볼수 있는 책이다. 그리고 사람사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들이 느끼는 감정, 고뇌, 어려움, 고통 등을 느낄수 있어 좋았다. 이 책에서는 영웅은 잠수삼에 탑승했던 승조원이며, 그들을 구조하기 위해 나섰던 사람들이다.

책을 다 읽고 바로 영화로 봤다. 이 책을 바탕으로 각색을 하였기 때문에 책에 있는 얘기 중 많은 부분이 상쇠되었지만, 꼭 책과 영화는 같이 보길 바란다. 각각의 장점이 있기 때문에 함께 보면 시너지 효과가 크다.

* 다만 책에서 조금 아쉬운 것은 편집이다. 좀 더 가독성이 있게 글과 그림이 배치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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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짜리 초대장 ㅣ 돌개바람 51
이소풍 지음, 천은실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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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그림도 너무 이쁘고 동물 캐릭터도 귀요워요~~^^
글도 재밌고 아기자기해서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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