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강자 - 이외수의 인생 정면 대결법
이외수 지음, 정태련 그림 / 해냄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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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도 많지 않고 그림도 많아 읽기엔 너무 편하지만 그 속도만큼은 빨리 나가지 않는다.

한마디 한마디 마다 생각할 거리를 잔뜩 던져주기 때문이다.

오히려 글자도 깨알같이 많은 시시껄렁한 소설보다 훨씬 많은 내용을 담고 있는 그야말로 "절대강자"

 

작가 이외수...

트위터에서 TV에서 블로그에서.. 여기저기에서 그 모습을 들어내고 목소리를 내는 우리 시대의 지성인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호감을 가지고 있는 분인데 범상치 않은 그 외모(?)도 좋고 괴이하지만 유머러스하고 촌철살인하는 듯한

화법도 마음에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따뜻함이 좋다.

 

이 책 역시 그의 그런 모습이 잘 나타나있다.

전작 하악하악도 잘 읽었는데 이 절대강자 역시 같은 맥락으로 읽어나가면 될 것 같다.

이 세다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우리 무두에게 힘을 내라고 말해주는 있는 그의 메세지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나역시 그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읽어내려간 것이었다.

 

"지금 살아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라는 말처럼 우리는 지금까지 잘 살아내고 있었다.

비록 후회로 점철된 인생이라 할지라도 살아있기 때문에 의미를 부여하고 새로운 내일을 준비할 수 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과 우울감으로 버텨내고 있는데 그것을 무심이 아닌 톤다운된 열정으로 바꿨으면 좋겠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우리의 유물처럼,
그대, 세상풍파에 시달려도 그 모습 그대로 버텨라!


좋은 학교, 훌륭한 집안, 멋진 이성친구 등 남 부러워할 만한 이유들 하나 갖지 못해 보이는 자신이 초라해 보인다면, 취업이나 승진 등 사회적 성공을 이루는 친구들 옆에서 주눅 들어 있다면, 어쨌든 뭐든 되겠지 같은 막연한 기대에 자신이 지쳐가고 있다고 느낀다면, 어쩌면 그것이 내 안으로 움츠러들고 있는 자신감 때문이라는 생각, 해본 적 있는가?

베스트셀러 『하악하악』『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아불류 시불류』를 탄생시킨 이외수 작가와 정태련 화백이 이번에는 ‘인생 정면 대결법’이라는 부제로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신작 에세이 『절대강자』를 세상에 내놓는다. 70만 부 판매를 기록한 『하악하악』을 포함, 에세이로만 통산 110만 이상의 독자들에게 사랑받은 두 작가의 네 번째 책으로, 세상에 대한 예리한 시각이 돋보이는 이외수 작가의 글 149편과,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해 온 우리 유물들의 혼을 담아낸 정태련 화백의 세밀화 37점이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글과 그림의 장중한 무게감을 완화시키는 박경진 작가의 깜찍한 아이콘은 위트와 유머를 선사하며, 책의 말미에 수록된 문화재평론가 김대환의 유물해설은 우리 역사와 전통,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에 충분하다.

머리에서 시작해 눈과 입, 배와 발 등을 거쳐 마지막으로 마음에 이르기까지 총 10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지금 이 땅에서 지친 삶을 살아내고 있는 이들에게 힘을 불어넣는 글과 그림으로 채워져 있다. 30년 가까이 지기(知己)로 인연을 맺어온 두 작가들의 마음 속을 관통하는 것은 누가 뭐라든 “지금 살아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그대는 절대강자”라는 사실이다. 수천 년을 버티어내며 세상 풍파와 싸워온 유물들이 그 자체로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듯, 우리들 모두는 스러지지 않는 정신력을 품어내고 있는 바로 이 순간 ‘절대강자’인 것이다.

「1장 뇌에서 마음까지의 거리가 가장 멀다」, 「2장 육안과 뇌안을 감고 심안과 영안을 떠라」에서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겪고 있는 물질만능주의와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비판과 경계를 담고, 「3장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바로 합시다」, 「4장 마른 가슴에 물 주기」, 「5장 손금 속으로 강이 흐르리」에서는 삶에서 놓치고 있는 감성을 북돋워주는 글로 채워져 있다. 이어 「6장 배만 채우지 말고 뇌도 채웁시다」, 「7장 엉덩이로 버티기」, 「8장 먼 길을 가려거든 발이 편한 신발부터 장만하라」에서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사랑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마지막으로, 살아온 날들에 대한 고백과 살아갈 시간들에 대한 다짐은 「9장 머리 닿는 부분이 하늘이고 발 닿는 부분이 땅입니다」와 「10장 마음에서 마음으로」로 이어지며 ‘꽃 피는 그날까지’ 그대 살아 있으라고, 버티어내라고 당부한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간을 준비하는 12월, 올해 무엇을 이루었는가로 고심하기보다는 얼마만큼 정신적으로 성장했는가를 되새겨보게 하는 이 책은,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등불이 되지는 못할망정, 내 영혼 하나라도 환하게 밝히면서 살 수 있기를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인생의 지침이 되기에 충분하다. 오천 년을 한결같이 견뎌온 우리의 유물처럼 오천 년을 이 땅에 살아온 우리 모두가 각자 그 자리에서 자신의 인생을 밝히는 일이야말로 스스로를 ‘절대강자’로 우뚝 서게 하는 일임에 틀림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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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오의 하늘 1 -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다큐멘터리 만화 요시오의 하늘 1
air dive 지음, 이지현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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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 대해 글을 올리는 일은 아~주 드물지만 개인적으로 난 만화를 참 좋아한다.

물론 학창시절보다 덜 하지만 지금도 여전히 만화를 좋아한다.

만화 중에서도 좋아하는 장르가 있는데 요리, 의학, 역사가 바로 그것들이다.

 

이 만화는 제목만 들어서는 의학만화라고 딱 떠오르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의학 만화라기 보다는 환자를 사랑하는 한 의사의 실재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예전에 읽고 너무 감동 받았던 노구치 히데요의 만화와 비슷한 느낌이다.

한 의사의 일대기를 다루기 시작한 책이라 서론에는 현재 타카하시 요시오(소아뇌암 전문의- 실제 주인공)의 모습이 담겨져 있었는데

그 모습이 가슴 찡하게 다가왔다. 아마 나도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서 그런가보다.

 

요즘 잘 보고 있는 브레인이라는 드라마도 오버랩되고 여러 가지로 흥미진진하게 시작된 만화라 간만에 몰입, 또 몰입하였다.

3권까지 출판되었는데 앞으로도 쭈욱 봐야겠다.

사실 우리 집 책장엔 다른 책들도 많지만 만화책들도 꽤 있어서...

 

일본, 아마존 코믹부문 1위. 《요시오의 하늘》은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일본 마이니치·요미우리·아사히·닛케이신문, NHK, 후지TV 등 주요 언론들은 앞 다퉈 《요시오의 하늘》 실존 모델인 타카하시 요시오를 취재했을 정도다. 한 의사 이야기가 이렇게까지 사람들을 열광하게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야기가 한국에서도 이어진다. 매경출판은 최초의 만화 형식 에세이 《요시오의 하늘》 출간을 시작으로, 세상을 향한 따뜻한 이야기를 만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긍정, 사람이 만들어낸 최고의 의술. 요시오와 그의 가족들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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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 Thank You 땡큐 -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
존 크랠릭 지음, 차동엽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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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우리는 얼마나 우리의 상황에 감사하며 살고 있을까?!

난 개인적으로 많은 것에 감사하며 살고 있다.

가족이 있다는 것, 아직까지 젊고 건강하다는 것, 직업이 있다는 것,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다는 것... 하다못해 배가 고플 때 내가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까지 말이다. 그 중에 하나라도 잃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산소 이야기를 많이 한다.

산소처럼 고맙고 소중하지만 그 필요성과 감사함을 평소에 잊고 살고 있는 우리들...

고마운 것을 찾으려면 너무나 많다.

하지만 그 많은 고마운 것들에게 우리는 너무나 무관심하지 않았나싶다.

 

고마운 것을 모르고 감사함을 모르고 항상 우울하고 괴롭다고만 외치고 있지는 않은지 자문할 필요가 있다.

어떤 활동을 할 때 부정어부터 튀어나오는 사람이 있다.

"짜증나, 하기 싫어, 힘들어, 쉬고 싶어, 누가 대신 해줄 수는 없나, 뭐하러 이런 걸 해.."등등의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 말의 힘은 무섭고도 위대하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에겐 정말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 같다.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내가 감사하다고 고맙다고 말하는 순간 감사하고 고마운 일이 일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나도 더욱 감사할 일들이 떠올랐다.

저자처럼 매일 기록하며 감사하지는 못하더라도 마음 속으로 잠시나마 감사하다고 중얼거려야겠다.

나에게 앞으로 감사할 일들만 벌어질 것만 같은 희망을 꿈꾸며 말이다.

 

마음을 전하면 기적은 일어납니다!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감동시키는 힘

“365 Thank You?” 망해가는 로펌의 변호사 존 크랠릭은 최악의 상황에 빠져 있다. 경제적 위기, 소원해지는 자식들, 고통스런 이혼, 동료들과의 적대적 관계 등. 이런 그에게도 감사할 일이 있을까?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는 상황에서 우연히 시작된 감사할 거리를 찾고, 또 그것을 표현해보는 실천을 통해서 그의 삶은 기적 같은 변화를 경험한다. 하루에 하나씩 평범한 카드에 담은 고마운 마음은 스스로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 <무지개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는 그의 첫 번역 작품인 《365 Thank You_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의 번역을 마치고 이렇게 말했다.

번역이 중간쯤 갔을 때, 흘러나온 건 말이 아니라 눈물이었다. 아니 콧물이었다. 마음속에서도 하염없이 뭔가가 계속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의 번역을 마쳤을 때, 바야흐로 흐르고 있는 것은 적막뿐이었다. 그냥 그대로 머물고 싶은 적막, 깨달음인 듯 감동인 듯, 아쉬움인 듯 충만인 듯, 슬픔인 듯 기쁨인 듯, 멈춘 듯 흐르는 듯, 그냥 유유히 깔려 있는 적막.
그 적막을 깨고 감히 나는 고백한다. “진실을 말하자면, 나는 감사를 모른다. 몰랐고, 모르고, 계속 모를 것이다. 왜냐하면 감사는 알수록 모르겠는 미지(未知)니까.” 적어도 이 책의 저자 존 크랠릭 판사는 이 엄중한 진실을 내게 깨우쳐 주었다.

《365 Thank You_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에는 행복의 비법이나 성공전략과 같은 핵심 플랜이 있거나, 마법 같은 성공 요소가 담겨 있지 않다. 그러나 평범하거나 혹은 고달픈 내 삶 속에서도 감사할 거리를 찾아보고 또 그 마음을 진실 되게 전달하는 것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오는지 깨달을 수 있다. 책장을 덮으면 당장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 책은 좌절과 절망 속에서 울고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와 긍정을 찾게 하고 가슴을 뜨겁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이다.

“감사를 적는 순간 행복이 시작된다”

영국의 한 신문에서 기적 같은 사연이 소개되었다. 평범한 주부가 유방암 말기 선고를 받았는데, 이를 알게 된 9살 딸아이가 매일 엄마에게 응원의 편지를 썼고, 딸의 편지를 읽으며 투병생활을 하던 엄마는 7개월 뒤 완치라는 기적을 이루어냈다는 것이다. 여기 또 하나의 놀라운 기적이 있다. LA주의 대법원 판사인 존 크랠릭은 최악이라 생각되던 시기에 감사할 거리를 찾고, 감사편지를 쓰면서 일어난 자신의 변화 그리고 삶과 마음의 변화를 《365 Thank You_ 마음을 감동시키는 힘》에 담았다. 존은 감사편지를 처음 쓴 그날 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 말한다.
“내게 그날 밤은 삶의 구렁텅이에서부터 빠져 나오는 터닝 포인트였다. 나는 내가 부러워했던 그 모든 사람들보다 나를 더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어떤 특별한 것을 내 삶에서 알아보게 되었다.”
15개월간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는 동안 일어난 변화는 최악이라 생각되던 당시의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것들을 찾게 했고, 그것은 스스로의 삶과 주변 사람들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었다. 감사할 거리를 찾고 또 그것을 표현하는 15개월의 여정은 존의 삶 자체를 완전히 변화시켰다.

절망에서 희망으로 인생을 바꾼 가슴 뛰는 감동 실화

이 책을 쓰기 시작할 무렵, 저는 캘리포니아에서 작은 로펌을 운영하며 고군분투하는 변호사이자 사업가였습니다. 당시 나는 개인적으로도, 사업적으로도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365통의 감사편지를 쓰기 전까지, 나의 삶은 희망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2008년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과 자산을 잃었습니다. 이 시기 동안, 나 역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이 축복 속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새로운 시각 - 항상 기쁨을 주는 딸이 있고, 나보다 더 나를 걱정하는 동료들과 자연을 느끼게 해주는 집이 있다는 것 - 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제적 상황이 좋든 나쁘든 내 곁에는 항상 좋은 것들이 함께 했으며 나는 단지 그것을 보지 못했을 뿐이었습니다.
《365 Thank You_마음을 감동시키는 힘》가 출간되고 나서 세계 곳곳의 많은 독자들로부터 감사편지를 쓰기 시작했다는 수백 통의 편지를 받았습니다. 그들은 내게 감사의 표현을 전하면서 스스로의 내적인 변화 그리고 외적인 환경의 변화를 겪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저는 감사야말로, 수많은 종교와 다양한 문화 그리고 전통 속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화를 주는 길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또 직접 실천해보는 감사편지를 통해서 우리는 우리 삶의 평화를 마음속 깊이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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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키워주는 사람들의 비밀 - 상하관계의 오묘한 이치를 터득하라
안미헌 지음 / 가디언 / 201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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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상사가 키워주고 싶은 부하직원이 있을까?

특별히 따르고 싶은 상사가 있을까?

평소 직장생활을 한다면 고민하게 되는 상사, 동료, 후배들과의 관게...

 

그 중 조직사회에서 능력이 뛰어나 살아남았을 뿐만 아니라 승승자구하여 높은 자리에 올라가는 사람들이 있다.

보기에는 별 능력도 잘하는 것도 없어보이지만 특별한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반대로 능력이 출중하면서도 말단 직위에만 머무르는 사람들도 있다.

왜일까?

그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위치를 지키고 있을까?

 

물론 내가 몸담고 있는 교직사회는 조금은 특수한 상황이긴 하지만 일반 직장인이라며 빠른 승진과 연봉에 목마른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입사 동기가 계속 승진하고 있는 반면에 나는 그렇지 못하다...라면?

몹시 괴로운 조직생활이 될 수도 있음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을 상사는 키워주고 싶을까?

내가 그런 직원이 된다면 상사들이 끌어주고 나는 열심히 따라가서 원하는 위치까지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승진이 아니라 원만한 사회생활, 상사와의 관계를 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서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일을 해 나갈 수 있다면 인간관계, 그것도 수직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피할 수 있으리라.

 

이 책은 그런 원만한 조직생활을 위한 하나의 첨삭지도서인 것 같다.

이럴 때는 이렇게, 저럴 때는 저렇게.. 세세한 부분까지 말해주고 있다.

학교를 졸업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이 겪게되는 사회생활의 스트레스.

적어도 이런 책 하나 정도는 읽고 나면 모르는 상황에서 당하는 고통만은 없을리라는 생각이 든다.

 

 

‘윗사람이’이 ‘날개’다.
회사에서 날아 오르고 싶다면 먼저 상사를 얻어라!

조직에서 갈등이 발생했을 때 대다수의 직장인들은 “능력도 없으면서 저 자리에 있는 거 보면 대단해.”, “왜 내 상사는 제대로 방향도 주지 않고 일을 맡길까?”, “왜 잘한 점도 많은데 칭찬해주지 않을까?” 등 그 책임을 상사에게 묻거나 그의 무능함에 대해 거침없이 비판의 수위를 높인다. 그것도 술자리에서 뒷담화를 하면서 상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분개하는 것이다. 반면 상사의 총애를 받고 있는 동료를 보면 항상 예우를 갖춰 대접하고 상사를 탓하기 이전에 자신의 태도를 먼저 점검한다. 어떻게 처신하느냐에 따라 상사가 당신을 끌어줄 수도 있고, 내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안이하게 동료나 윗사람에게 묻어가며 불평만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일침을 가한다. 상사와 자주 만나고 소통하는 직원이 먼저 승진되는 이유, 일은 잘하지만 ‘싸가지 없는’ 직원보다 능력은 보통이되 ‘개념 있는’ 직원이 상사에게 예쁨 받고 신뢰를 얻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다. 상사가 언제쯤 당신의 진가를 알아보고 기회를 줄지 기다리는 것은 감이 떨어질 때까지 감나무 아래에서 입을 벌리고 누워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저자는 말한다. 모든 조직과 마찬가지로 직장에도 상하관계의 원리와 원칙이 있기 때문에 이 책에 언급된 몇 가지 원리와 원칙만이라도 이해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당신을 보는 상사의 눈빛이 달라질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키워줄 것이라고.

삼성에서 화제가 된 ‘애매한 상하관계 대처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상사와 당신, 그 어렵고도 치명적인 관계를 부드럽게 풀어주는 결정적 조언들!

직장인들이 하루 24시간 중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은 바로 회사다. 그런데 이런 회사생활을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은 무엇일까? 많은 매체들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직장 상사와의 불화로 퇴직이나 이직을 결심해본 적이 있다’는 답이 75% 이상 나왔다. 또한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상사와의 관계 때문에 힘들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라는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들이 수천 개도 넘게 나온다. 그만큼 조직 내에서 겪어야 하는 상사와의 불화와 갈등은 개인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최근에는 삼성은 사내 통신망에 개그콘서트 ‘애정남’(애매한 것을 정해주는 남자) 코너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해 ‘애매한 회사생활 대처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직장 상사가 “빨리 퇴근하지”라고 이야기했을 때 바로 퇴근하지 말고 일단 “예”라고 반응한 후 30분 정도 잔무를 처리하고 퇴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상사가 퇴근하라는 말을 끝내자마자 무섭게 짐을 챙겨 자리를 뜨면 눈치가 없는 부하직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식사자리를 같이 하게 됐을 때 상사가 “아무거나 마음껏 시켜”라고 말했을 때에도 진짜 고가의 메뉴를 무턱대고 고르면 낭패다. 우선 상사가 주문하는 메뉴를 보고 그 가격에서 위아래로 3,000원 정도 범위 내에 있는 메뉴를 고르는 것이 상사를 곤란하지 않게 할 수 있다는 조언이다.
또 상사로부터 업무 등과 관련해 지적을 받았을 때에도 하루 종일 토라져서 상사와 눈조차 마주치지 않고 불편하게 지내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만약 오전에 상사로부터 혼을 냈다면 오전 중에 풀어버리고, 오후에 지적을 받았을 때에는 퇴근 전까지 상사와의 앙금을 푸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상사가 나름대로 부하직원을 가르치려고 따끔하게 혼을 냈는데 지적을 받은 후 바로 싱글벙글대면 그 상사는 ‘내가 무시당했다’거나 ‘저 직원은 개념이 없다’라는 판단을 내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삼성전자, 신세계백화점, 신한은행 등 국내 500여 개 이상의 유수 기업을 대상으로 팔로우십 강연을 하고 있는 저자는 상사 때문에 힘들고 괴로워하는 이들을 카운슬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상사와의 애매한 관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아주고, 갈등 해결을 위한 기본적인 자세를 알려준다.
회사생활을 갓 시작한 신입사원에게는 멘토링 역할을, 대리 과장급 직원에게는 현실을 일깨워주고 구체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 선배로서의 역할 할 이 책은, 상사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한 사람들, 상사의 총애를 받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사람들의 풍성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상사에게 총애 받는 동료에게는
당신만 모르는 1%가 있다

과연 상사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책은 총 8장에 걸쳐 이에 대한 해답을 속시원하게 밝힌다.
우선 1장에서는 조직의 생리상 왜 우리가 윗사람을 이해하고 따라야 하는지, 더불어 윗사람과 제대로 통(通)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 윗사람의 본심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들려준다.
2장에서는 윗사람이 호감을 느끼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쌓아야 할 기본기, 즉 수신(修身)을 다룬다. 한쪽으로 너무 기울면 건강한 관계가 유지되지 어렵다. 윗사람이 당신을 끌어주고 키워주고 함께 가야 할 파트너로 인식하게 하려면 자신만의 강점이 있어야 한다.
3장에서는 능동(能動)적인 태도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려준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내가 먼저 나서서 하는 것과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은 차이가 크다.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윗사람과 한 배를 타고 있다는 동지의식, 성공도 실패도 같이 한다는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야 한다.
4장에서는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알아야 하는 용퇴(勇退)의 지혜를 다루고 있다. 아무리 똑똑하다고 해도 나대거나 잘난 척하면 누구도 좋아하지 않는다. 절제를 통해 아랫사람의 도리를 지키는 방법과 겸허한 자세로 배우려는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5장은 소통(疏通) 편으로 윗사람의 마음을 여는 대화와 칭찬을 건네는 방법 그리고 속마음을 읽고 자신 의견을 보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6장에서는 일일이 밖으로 다 표현하지 않는 상사의 마음을 읽는 독심(讀心)에 대해 정리했다. 돌려 말하고 암시적으로 말하는 한국의 조직문화에서 얼마나 당신이 윗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지를 점검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7장에서는 상사와의 갈등에서 모두가 승자가 되는 상생(相生)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상사에게 상처를 받았을 때 자신의 입장을 내세우는 방법 그리고 상사의 그릇 크기에 따라 처신을 바꾸는 방법에 대해 기술한다.
마지막 8장에서는 직장 내에서 벌어지는 상하관계 중 복잡하고 특수한 경우에 대해 정리했다. 남녀 간의 차이를 제시함으로써 남자 상사 vs 여자 부하, 남자 상사 vs 남자 부하, 여자 상사 vs 남자 부하, 여자 상사 vs 여자 부하를 나눠 각 케이스별로 어떻게 처신해야 현명한 것인지 세세하고 짚어준다.
능력이 뛰어난 개인은 잠깐 흥하지만 윗사람을 얻은 사람은 평생 든든할 수 있다. 학위를 따거나 자격증을 얻거나 혹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만이 자기계발이 아니다. 상사의 마음을 읽고 그와 더불어 성공을 이루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중요한 자기계발이다. 당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윗사람은 은인이 되기도 하고 지독한 상사가 되기도 한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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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 - 좋은 사람과 멋진 인생을 얻는 청춘 공식
김만기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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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일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그래서 사람을 잘 사귀지 못하는 사람은 일도 잘할 수 없는 법이다.

예전에 누군가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엔 100% 이해가 되지도 않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수긍한다.

 

사실 엄청나게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드물지만 마찬가지로 일로만 대단한 성과를 내놓기는 어렵다.

최근에 자주 보고 있는 드라마 "브레인"이 떠오른다.

신하균이 연기하고 있는 주인공처럼 사람사이의 관계가 어려우면 아무리 자신의 일에서 엄청난 성과를 보이고 있어도 그 삶이 명예롭고 존경받기 보다는 팍팍하고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 책 역시 그런 말을 하고 있다.

요즘 20대들 누구나 하고 있는 "스펙쌓기"보다 더 중요한 "사람쌓기"를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사람을 만들어 나가다보면 일에 미쳐야할 30대에는 그 사람들의 자신의 일을 잘 할 수 있게끔 이끌어준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우리가 흔히 말하는 학연, 지연으로 연결된 인맥을 떠오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렇게... 어찌보면 저절로 쌓게된 그런 인연 말고 자신의 직접 뛰고 노력해서 만들어 낸 인맥, 그것이 포커스다.

 

자신의 생각, 능력, 끈기, 인격 등등을 상대방에게 최대한 보여주고 인정받기를 노력하는 결과 만들어진 인관 관계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성공의 보증수표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물론 여기에는 전제 조건이 있다.

이 책을 쓴 지은이처럼 남에게 호감을 주려고 노력하고 매사에 성실하게 임했으며 자신의 능력과 노력을 열심히 보여줬다는 것이다.

아무리 성격이 좋다한들 빈 수레를 업무 파트너로 반길 사람은 없으니 말이다.

 

특히 자신만의 사업을 꿈꾸는 사람이면 꼭 읽어봄직한 책이다.

또한 이제 막 대학에 들어간 새내기들에게도 권해주고 싶다.

우리의 인생에서 사회에 나가기 바로 전 단계에서 어떤 방향으로 노력해야 할 것인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
20대에 얻은 ‘사람’이 30대에 ‘복리통장’으로 돌아온다
좋은 사람 보는 안목, 사람 사귀는 기술 등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


20대에 얻은 ‘사람’이 30대, 40대를 거쳐 복리통장으로 돌아온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위즈덤하우스의 신간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는 방황하고 움치러든 20대들에게 위로와 격려 따위는 하지 않는다. 그리고 매우 단순하게 일러준다. “20대에는 다른 것 다 포기하더라도 좋은 사람을 만나고 어울리는 일을 반드시 하라. 그렇게 하면 30대 이후에 그것이 엄청난 자산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저자가 이렇게 말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저자 자신의 지금의 성과와 성취가 모두 20대에 만든 좋은 인연을 기반으로 형성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 책 저자의 인생은 스물세 살까지 참담하기 그지없었다. 세 번의 대학입시에 연거푸 떨어지고, 군대에 입대해 피폐해질 대로 피폐한 상황이었다. 농촌의 일곱 남매 중 하나로 태어나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없었다. 한마디로 ‘인생낙오병’이었던 것이다.
그런 그를 일으켜 세운 것은 ‘사람’이었다. 20대의 나이에 홀홀단신으로 중국으로 건너간 후 도움을 준 것도 ‘사람’이었고 중국전문가로, 사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던 것도 ‘사람’의 도움이었다.
이 책에는 그만이 가진 ‘좋은 사람을 보는 안목’, ‘사람을 대하는 태도’, ‘사람을 사귀는 기술’, ‘인맥 리스트를 만들고 관리하는 기술’ 등이 생생한 사례와 함께 제시된다. 책을 읽다 보면 저자가 왜 다른 건 다 포기하더라도 사람을 얻으라고 주장하는지 그리고 그가 어떻게 상식적으로는 도달하기 힘든 어려운 난관을 돌파하고 젊은 나이에 성공할 수 있었는지 이유를 헤아려볼 수 있다.
첫 사업으로 중국 투자 컨설팅을 준비할 때의 일이다. 기업이 많이 몰려 있는 강남의 중심지에 사무실을 마련해야 여러모로 사업을 추진하기 유리한데 그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 중 알고 지내던 한 변호사가 자신이 몸담고 있는 로펌에서 함께 일해보자며 무상으로 역삼동에 있는 사무실을 내주었다. 그리고 저자가 머문 1년간 그 어떤 요구도 하지 않았다. 열정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그에게 중국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준 것은 다름 아닌 ‘사람’이었다.
2006년 중국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승인이 확정되었을 때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 중국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에 대한 사례를 찾기 어려운 상황인 데다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한 경험도 없는 개인사업자가 중국 부동산 개발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하니 금융권에서 쉽게 승인을 내주려 하지 않았다. 그런데 예상을 뒤엎고 승인이 확정되었다. 금융권에서 뒷조사를 시행했는데, 저자의 이름 석 자를 대면 물어보는 사람마다 좋은 평가를 한 것이 결정적 이유였다. 평소 진심으로 사람을 만나면서 쌓은 ‘인맥’이 결정적인 순간에 큰 기회를 만들어준 것이다.

“20대에는 다른 것 다 포기하더라도 좋은 사람을 만나라”

저자는 자신의 책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에서 ‘좋은 사람’이 어떻게 복리통장이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복리통장을 갖기 위해 어떤 마인드로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 지적한다. 우리는 보통 사람과의 관계에서 ‘give&take’ 하려고 하는데, 저자는 그러지 말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give&give’ 해보라고 조언한다. 그 대신 이들을 자신의 인맥리스트로 묶고 케어해 나가라는 것이다.
4년여 만에 금융권 대출 상환을 모두 마무리했을 때 있었던 일이다. 저자는 대출을 받을 당시 도움을 주었던 금융권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 이직 등의 사유로 뿔뿔이 흩어져 있는 그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식사를 했다. 그분들은 그런 저자의 행동에 큰 감동을 받고 오히려 고마워했다. 투자를 받기 전에는 좋은 음식점과 술집에서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접대를 많이 하지만 투자를 받으면 안면 몰수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일이 끝난 후의 식사로 저자와 그들과의 관계는 더욱 돈독해졌고 지금도 그 인연은 계속되고 있다.
책 중간 중간에는 간단한 팁도 수록해놓았다. ‘꿈을 말로 구체화하라’, ‘선물할 때는 반드시 그것에 담긴 의미를 전하라’, ‘반드시 약속 전날에 문자나 이메일로 재차 확인하라’ 등과 같이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해볼 수 있는 유용한 내용들이다.
MBC 방현주 아나운서는 “내 인생의 귀인이자 멘토인 이 책의 저자 김만기 사장의 조언을 따라가다 보면 좋은 사람과 멋진 인생을 얻게 될 것이다. 부디 그의 조언을 여러분의 나침반으로 삼을 수 있는 행운을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이 책을 적극 추천했다.

추천사
오직 1등만 기억하는 시대다. 이러한 무한경쟁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청춘들에게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이 책 『20대에는 사람을 쫓고 30대에는 일에 미쳐라』는 불투명한 미래를 고민하는 청춘에게 눈앞의 성공이나 스펙을 쌓기보다 ‘사람’을 좇으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면 성공이 저절로 따라온다는 것이다. 그렇다. 20대에 저축한 ‘좋은 사람’은 반드시 30대에 든든한 ‘복리 통장’으로 돌아온다.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성공과 삶에 대한 깨달음이 담긴 이 책을 젊은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한다. -강광문(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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