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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의 멸종 - 기술이 경험을 대체하는 시대, 인간은 계속 인간일 수 있을까
크리스틴 로젠 지음, 이영래 옮김 / 어크로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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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조금 아쉽지만 나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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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 난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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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박준 시인의 문집입니다.


잃어버린 것들과 남겨진 마음들을 조용히 응시하며, 울

음이 세상을 바꾸진 못해도 마음을 덜 외롭게는 만든다고 말합니다.


짧지만 오래 여운이 남는, 눈물 뒤의 고요를 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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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박준 지음 / 난다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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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편안하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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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도 계절이 있다.
한 마디는 봄바람처럼 마음을 녹이고,
다른 한 마디는 겨울 바람처럼 가슴을 얼린다.

이 책은 말의 온도를 재는
작은 온도계 같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건넨 인사가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비출 수도,
아무 말 없이 스친 침묵이
누군가에겐 깊은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한다.

이기주는 말한다.
말을 꺼내기 전에 잠시 숨을 고르고,
그 말이 가진 온도를 한 번 재보라고.
따뜻함을 담아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사랑이고,
그것이 곧 사람의 온도라고.

책을 덮으면,
톡을 보낼 때 이모티콘 하나라도 더 넣고 싶어진다.
오늘의 나는
누군가의 마음에 온기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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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온도 (170만부 기념 에디션)
이기주 지음 / 말글터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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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도 계절이 있다.
한 마디는 봄바람처럼 마음을 녹이고,
다른 한 마디는 겨울 바람처럼 가슴을 얼린다.

이 책은 말의 온도를 재는
작은 온도계 같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건넨 인사가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비출 수도,
아무 말 없이 스친 침묵이
누군가에겐 깊은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한다.

이기주는 말한다.
말을 꺼내기 전에 잠시 숨을 고르고,
그 말이 가진 온도를 한 번 재보라고.
따뜻함을 담아 보낼 수 있다면,
그것이 곧 사랑이고,
그것이 곧 사람의 온도라고.

책을 덮으면,
톡을 보낼 때 이모티콘 하나라도 더 넣고 싶어진다.
오늘의 나는
누군가의 마음에 온기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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