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장군, 홍범도
놈들을 죽이지 않으면 우리가 죽는다
이제 부터는 호랑이가 아니라 왜놈을 잡는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소년 홍범도
행패 부리는 청나라 상인을 두들겨 패고,
조선 아녀자를 겁간하려는 왜놈 순사를 나무에 거꾸로 매달다
백두산 포수 출신의 영웅적인 항일 의병장,
대한독립군 사령관 홍범도 장군
깊은 산중에서 사격술을 연마하여 사냥을 시작한 그는
왜놈 천지가 되어가는 세상을 개탄하며 독립 사상을 고취하였다
1919년 3월 1일 마침내 전국에서 터져나온 대한독립만세의 함성
일본은 무자비하게 무력으로 탄압하며, 독립군들도 신식 무기로 토벌하기 시작했다
이 산골에 주저 앉아 있으면, 조국의 독립은 누가 대신해주나!
대한독립군부대를 이끌고 두만강변 지대로 진출한 홍범도
300명에 이르는 일본군 대대를 섬멸한 봉오동 전투의 승전보를 울렸다
독립군 최대의 전과를 거둔 청산리 대첩
승리의 주역은 홍범도 장군이였다
홍범도 장군은 대한독립의 전설적 명장이자
민족사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겨레의 영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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