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몰랐던
하멜 표류기 관련 10가지
하나, 하멜표류기로 알려진
이 책은 사실 하멜 보고서이다
둘, 원제는 스페르베르 호의
불쌍한 항해일지였다
셋, 하멜 표류기는 13년간 조선에
억류된 하멜이 동인도회사에 밀린
임금을 청구하기 위해 쓴 것이다
넷, 하멜이 네덜라드 동인도 회사로부터 받은 돈은 요구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위로금 수준이였다
다섯, 하멜일행이 조선에 도착한때는 1653년으로 효종이 다스리는 때였다
여섯, 난파되어 도착한 위치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 아래 용머리해안이였다
일곱, 하멜상선전시관이 제주도에서
문을 열었으나, 2023년 20년만에
안전상 이유로 철거되었다
여덟, 하멜표류기는 출간당시 큰 인기를 끌어서, 영국 철학자 존로크가 직접
서명한 복사본도 존재한다
아홉, 이후 동인도 회사는
코리아호라는 상선을 건조해서
조선과의 교역을 시도했다
열, 하멜과 달리 앞서 조선에 왔던
벨테브레는 조선에서 여생을 마치고 눈을 감았는데, 그가 바로 박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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