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밤에도 가르쳐줘
유수완 지음 / 미드나잇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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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은 아니네요. 처녀+몸막굴린 남자 조합도 싫지만 이복동생이라도 이복동생과 성관계했던 남자라니...게다가 여주랑 결혼약속 후 이복동생의 요구에 따라 키스한 남자라니ㅋㅋ키스 이유가 뭐든 헤어질만하고, 다시만나 결혼하고 이복동생을 노예로두는게 해피엔딩으로 느껴지지가 않고 찝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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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토끼사육
프레스노 지음 / 문릿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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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상위권에 있어서 구매했는데 알고보니 알라딘에 있는 작가님 전작들을 다 봤었더라고요. 순진 동정녀와 능란한 흑심남 설정, sm설정 특히 남주가 S인 설정은 안좋아해서 그냥 그랬어요. 이런 소재에 좋아하시는 분들은 재밌게 보실 수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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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나의 그대는 악마 (외전 포함) (총4권/완결) - 제로노블 059
김빠 / 제로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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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김빠 작가님 작품들을 좋아해서 bl작품들 빼고는 거의다 봤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묘하게 다른작품들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김빠작가님 작품같이 느껴지긴 하였지만...
본편은 콘스탄스 왕국의 후계인 헤이나와 니케제국의 4황자 유리의 사랑이야기 입니다. 유리가 콘스탄스를 정벌하고 헤이나를 노예로 하사받으며 인연이 시작되는데 유리가 헤이나를 사랑하게된 과정이나 감정 묘사가 좀더 극적이거나 많았음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가랑비에 옷젖듯 사랑이깊어져 모든것을 버릴만큼 사랑하게 된다는것이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헤이나의 당당함과 당찬 모습도 좋았고요. 당당하기만하고 힘없는 모습은 안타까웠지만ㅠ

저는 본편보다 마지막권인 외전을 재미있게 읽었는데 좋아하는 요소들이(능력녀 여황제 동정남 미남 순정남) 많았기 때문에 크레마 카르타 플러스 240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 아쉬울 정도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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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장군의 꽃 (총4권/완결)
차한나 / 페퍼민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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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나작가님 작품을 드디어 다 봤네요. 장군의 꽃은 4권이나 되어서 미루다 이번 주말에 몰아 봤는데 잠도 거의 못자고 정독했습니다! 이갈리아의 딸들을 보았을때 처럼 머리가 띵해지는 소설이 참 오랜만이 었습니다. 작가님 소설은 한번도 실망을 안겨준적이 없어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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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백야의 하늘 아래
라벤더블루 / 로맨스토리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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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실존인물들이 등장하고 실제사건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작가님이 사전 조사를 많이 하며 공들여 쓴 소설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작 연성의 귀부인보고도 느꼈지만 작가님의 필력이 참 좋습니다. 문장도 괜찮고요. 그래서 크레마 카르타플러스로 600페이지가 훌쩍 넘는데 술술 읽힙니다.

러시아를 배경으로 조국에 대한 주인공의 고뇌가 인상적이었지만...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을 러시아 여자들과 비교하며 작은 가슴이라며 몇번이나 생각하며 무시합니다.( 여자주인공에게 대놓고 이야기는x)여자주인공은 남주를 신체조건이 좋은 러시아 남자와 비교도 안하는데 남주는 여주가 너무 말랐다느니 가슴이 작다느니 끊임없이 속으로 품평하지요.
여주가 소박하고 순수하다는것을 나타내려는 의도 였겠지만 데이트를 할때 남주가 수수하게 옷입고 화장안한 여주인공을 보고 속으로 황당해 하는것도 눈살이 찌뿌려졌습니다. 그에 반해 소설속에서 등장하는 남자인물의 외모는 뚱뚱하든 말랐든 긍정적으로 표현하지요.
또 여자주인공이 러시아어 영어 일어등 외국어에 능숙하고 법적인 문제와 국제 동향까지 숙지하고 있는 유능한 인물입니다. 누구에게도 기죽지 않고 따지는 당찬 성격도 갖고 있죠. 그런데 본인 외모로 자신감 없어하고 후반부에 베드신이 두번정도 나오는데 지적인 사람이 갑자기 성에 있어서는 기본적인것도 전혀 몰라하는게 상당히 억지스럽다 느껴졌습니다. 참 좋은 작품이 될수 있었는데, 이런 트렌드에 맞지 않는 점들 때문에 참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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