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 전작을 상당히 재밌게봐서 신작의 소개나 설명이 부족함에도 망설임없이 구매했습니다. 이번 소설은 여주인공이 서큐버스혼혈이라 인간적인 고뇌가 있죠. 그래서 전작에 비해 여주가 좀 고난이 있어서 마음을 졸이기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주가 서큐버스의 왕으로 완전히 각성한 후에는 통쾌했죠ㅋㅋㅋ 서브남주가 매력적일때 여주가 남주만 선택하면 참 아쉬운 마음이 들어 역하램 물을 좋아합니다. 이번소설도 작가님 전작과 같이 역하램물이고, 남주들이 각각 참 매력적입니다ㅎㅎ 그래서 다같이 함께하는 행복한 결말이라 아주 좋았어요. 그리고 이 작가님의 소설이 제 취향과 맞아서 인지 읽기시작하면 계속 보고싶은게 있어요. 그래서 여행가서 마저 읽고싶다는 마음에 틈틈히 읽었습니다. 그런데 씬이 다소 많아서...다른 사람이 옆에 가까이 있을때는 못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