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 날씨: 🌧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온다.엄마 아빠가 집이 잠길지도 모른다며튜브를 후후 불어 주셨다. 7월 27일 날씨: 🌞 아침에 일어나보니 집이 물에 잠겼다.온 세상이 물에 잠겨서 어디든 물 위로 갈 수 있었다.참 재미있는 물놀이였다. 물폭탄 같은 장대비 속,반지하에 사는 아이의 그림일기ㅡ말간 상상력과 그 상상을 지켜주는 어른들의 다정함은읽는 이의 마음을 아리게, 또 따뜻하게 만든다.만약 우리 주변에도이런 부모와 선생님, 사회가 함께한다면아이는 얼마나 단단하고 괜찮은 어른으로 자랄까?오늘처럼 비가 많이 오는 날엔우비 입고, 장화 신고, 우산 빙글 돌리며'사랑은 비를 타고~' 노래 한 곡 신나게! 🎶 🌂💦 아이랑 시원하게 물장구 어때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풀빛 #박초아 #비가많이오던날 #장마 #이웃 #동심#물놀이 #비 #여름 #상상 #수영장가는길 #그림책리뷰
혼자라 외로운 한 글자 "쿵"의 이야기에아이 눈엔 어느새 그렁그렁 눈물방울…입술을 꼭 다문채 쿵이의 여정을 따라가요.“세상은 넓고, 글자는 많단다.쿵이의 짝도 분명 어딘가 있을 거야.”_ 호호할머니알콩달콩, 싱글벙글, 삐죽빼죽—의성어·의태어로 짝을 이루며 속상함도 잠시쿵은 드디어 ‘쾅이’를 만나 쿵쾅쿵쾅!아이 마음에도 따뜻한 온기가 퍼졌는지책을 덮고 나서 “쿵이, 다행이다…” 속삭여요.사랑스러운 말놀이 속에서‘짝을 이루는 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재미와 배움을 모두 담은 소중한 그림책이에요.*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crayonhouse.book#크레용하우스 #로냐 #민지은 #내짝이되어줄래#짝꿍글자 #글자나라 #의성어의태어 #한글공부#유아추천 #말놀이그림책 #신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