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라는 타임머신을 타고열두 살의 나에게로ㅡ스무 편의 짧은 만화가 마음을 툭, 건드린다.그의 노래는 여전히 나를 위로해 주고, 여전히 아름답고, 용기를 준다. 🏷 p. 161송뮤직 '조도열' 💿 문득, 그 시절 노래가 듣고 싶어졌다.음악보다 드라마에 더 가까웠던 열두 살의 나.‘별은 내 가슴에’, ‘황제의 딸'...사랑이 뭔지 몰랐지만, 드라마 속 장면 하나에도 콩닥콩닥 가슴이 뛰던 시절.열두 살로는 잘 알 수 없는 마음들이 지나가고 있다. 🏷 p. 245이제 곧 열두 살이 되는 우리 딸.그 나이의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사춘기라는 복잡한 길 위에서ㅡ그 아이만의 노래와 드라마, 그리고 사랑을 만나게 되겠지.그 시절, 우리 모두가 지나온 이야기처럼.*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나무의말 #소복이 #나의열두살에게 #사춘기 #성장#신간서평 #연재만화 #고래가그랬어 #초등고학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