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의 특별한 하루
세바스티앙 무랭 지음, 박정연 옮김 / 진선아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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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봄에 어울리는 액자같은 표지에요

딱 표지만 봐도 루이는 부잣집 도련님 포스 나오지요
그 옆 엑토르 아저씨는 루이의 집사라고 해야할까요?
루이의 부모님은 일때문에 멀리 파푸아뉴기니에 계시기 때문에 루이는 엑토르 아저씨의 보호를 받으며 대치동키즈처럼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루이의 지친 눈빛을 보고 엑토르 아저씨는 루이를 열대식물원에 데리고 갑니다 그곳에서 루이와 엑토르 아저씨는 자연속에서 모험을 즐깁니다 그리고 정말 마법같은 일들이 일상에서 일어납니다

아이의 눈빛을 보세요
아이에게 '늘 내가 너와 함께 할께'라는 메세지를 주세요
이 책은 이렇게 엄마인 저에게 이야기하고 있네요
내용도 좋지만 색감이 너무 예뻐 코로나로 점점 지쳐가는 제게 힐링이 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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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그림책 - 진짜 어른이 되는 시간
임리나 지음 / 싱글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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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그림책이 이 책을 읽는 ‘당신‘의 그림책이 되기를 바란다

라는 프롤로그의 마지막 문장이 제게 보내는 헌사처럼 느껴져 뭉클합니다

우리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그림책을 소개하다
새로운 시작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으로 마무리하는 감동까지....
지친 마음을 위한 위로의 선물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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